‘로코퀸’ 공효진 효과? ‘질투의 화신’, 2회 만에 ‘함틋’ 꺾어…1위 ‘W’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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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6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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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질투의 화신’·MBC ‘W’ 캡처
사진=SBS ‘질투의 화신’·MBC ‘W’ 캡처
MBC 드라마 ‘W’(더블유)가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킨 가운데, 2회 째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이 맹추격하는 모양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0.1%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W’에서는 오연주(한효주)가 아버지 오성무(김의성)의 웹툰이 진범에 의해 통제되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웹툰을 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2회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첫 방송보다 1.0%포인트 상승한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질투의 화신’은 방송 2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0.3%포인트 하락한 7.7%를 기록, 3위까지 추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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