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넉넉한 배후수요로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9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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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지난 2014년 4만3258실에서 2015년 6만2417실로 1년 사이에 44% 이상 증가했다. 저금리기조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투자로 몰리면서 공급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오피스텔은 공실의 위험이 적어 거래가 꾸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환금성도 우수해 불황에서도 시세가 하락이 적다.

특히 산업단지나 대학교들을 배후수요로 갖춘 오피스텔은 더욱 인기다. 경제사정이 넉넉한 직장인들을 임차인으로 받을 수 있고 대학교 임직원 및 대학생도 확보해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와 학교 등 꾸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에게 1순위 투자처로 꼽힌다”며 “뿐만 아니라 이런 지역들은 인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투자자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동아제약, 한국야쿠르트 등이 입주한 천안 제2,3,4산업단지가 있다. 또한 외국인기업을 위한 산업단지인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한 약 74만평의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와 약 64만평의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천안산업단지(약 4만5542명),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1만7040명),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7500명) 등 약 7만 명의 배후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다. 여기에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가 인근에 있다. 그 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지하철 1호선 아산역으로 주변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지하 5~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로 총 728실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면적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으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탕정지구 내에는 3룸 이상의 대형오피스텔이 대부분으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으로 가구, 가전제품 등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판교와 천안 두 곳에 있다.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에,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에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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