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여파로 뉴욕 증시 하락…다우 3.39%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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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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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브렉시트(영국 EU탈퇴)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금융업종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1.21포인트(3.39%) 하락한 17,399.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76.02포인트(3.60%) 내린 2,037.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2.06포인트(4.12%) 낮은 4,707.98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국민투표에서 EU 탈퇴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위험 자산인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한 세계 증시도 급락세를 보였으며 금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5% 넘게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금융업종지수가 5% 이상 떨어진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식시장이 브렉시트 충격에 급락세를 보였다며 이날 시장 반응이 과도했는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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