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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손예진-김주혁, 8년전 부부때 사진과 비교해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6 19:30
2016년 5월 26일 19시 30분
입력
2016-05-26 19:15
2016년 5월 26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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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 8년 만에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의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손예진과 김주혁은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것과 현재를 비교했다.
김주혁은 "손예진이 '아내가 결혼했다' 당시와 외모가 똑같다는 점이 놀라웠다. 방부제 미모다"고 말하며 손예진의 미모를 칭찬했다.
손예진은 "김주혁 오빠가 배려해주는 점은 그때와 지금이 같더라. 그리고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껏 호흡한 배우 중 누구와 가장 많이 맞았냐는 질문에 주혁 오빠를 이야기 한 적 있다. '아내가 결혼했다'에서도 호흡이 좋았지만, 이번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이 "세 번째 부부 연기를 한다면 '덤앤더머'로 만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 역시 "김주혁 오빠의 유머가 일취월장했다. 너무 웃기다. 세 번째 인연은 코미디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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