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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태권도 이대훈, WTF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2-08 17:42
2015년 12월 8일 17시 42분
입력
2015-12-08 17:41
2015년 12월 8일 17시 41분
이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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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23·한국가스공사)이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2015 갈라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대훈은 68kg급에서 올림픽 랭킹 1위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49kg급 1위인 중국의 우징유가 뽑혔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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