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신혼집 무려 95억 원?…신혼여행 계획 들어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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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7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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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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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신혼집 무려 95억 원?…신혼여행 계획 들어보니 ‘깜짝’

배우 배용준 박수진이 27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신접살림을 꾸릴 곳은 바로 배용준의 성북동 집. 배용준은 지난 2011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에 입주했다. 당초 2010년 가을께 이 성북동 단독 주택을 50~60억원대에 구입 후 그해 11월부터 건물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배용준 성북동 집 현재 시세는 95억원으로 연예인 소유 단독주택으로는 최고가다.

당시 배용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전세로 4년 넘게 살다 갑자기 성북동의 고급 주택지를 매입해 공사에 들어간 게 알려져 주목받았다. 배용준은 “전세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전세가를 올려달라고 한다”며 “콘크리트가 아닌 땅을 밟고 싶었다”고 내 집 마련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성북동에 위치한 배용준 집은 화이트 컬러의 2층집으로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풍긴다. 성북동은 강남보다 경비가 더 삼엄하고 담장이 높아 많은 스타들이 선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배용준의 집은 높은 담벼락과 CCTV로 사람들의 접근은 최대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배용준 박수진은 7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국내 리조트로 측근들을 동반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세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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