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와 인피니트 엘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측이 28일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 속에는 당당한 커리어우먼 포스를 풍겨내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전화를 받으며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뒤에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부름에 뒤를 돌아보고 있어 이후 무슨 상황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상큼한 연하남인 기성재(엘 분)가 처음으로 하나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나는 갑작스러운 연하남의 등장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성재는 그런 하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이런 하나와 성재의 모습에서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설레는 '썸'의 기운이 느껴져 두 사람의 만남이 혹시 '운명적 만남'이 아닐까 의심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후 하나와 성재는 늦은 밤 차 안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듯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얼굴에 미소를 띤 채 간단한 간식을 먹고 있는데 마치 이 모습이 심야 비밀 데이트를 연상케 해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나에게는 성재와의 길거리 만남을 시작으로 뜻밖의 상황들이 펼쳐지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등 두근거리는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하지원-이진욱 주연의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총 16부작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방송된다.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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