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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21:25
2014년 12월 10일 21시 25분
입력
2014-12-10 20:50
2014년 12월 10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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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열린책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201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베스트셀러 도서는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미디어셀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1 위는 동명 영화가 개봉하면서 관심을 모은‘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였으며 2위는 tvN 드라마로 방영 중인 만화 ‘미생’ 완간 세트(전 9권), 3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차지했다.
이밖에 10위권 안에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총, 균, 쇠’, ‘정글만리1’, ‘정글만리2’, ‘정글만리3’등이 포함됐다.
또한 ‘201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분야별 분포도’를 보면 해외문학의 강세가 눈에 띈다.
해외문학 분야 도서는 지난해보다 5권 증가한 20권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소설 영화화와 인기 작가의 신작 출간, 노벨문학상 수상 등의 이슈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문학은 4권이 줄어 12권을 차지했다. 한국문학은 전체 도서 시장 점유율(판매 권수 기준)에서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5.2%로 줄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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