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소연, 윗몸일으키기 19개로 꼴지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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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4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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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진짜사나이’ 김소연

배우 김소연이 ‘진짜사나이’에서 약한 체력으로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진행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기본 체력측정에 나섰다. 이들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에 임했다.

이중 가장 약한 체력을 보인 주인공은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윗몸일으키기 19개로 꼴찌 굴욕을 당했다. 그는 팔굽혀펴기 테스트에서도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한편, 김소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쥐구멍에 숨고 싶었다. 체력 훈련 때부터 멘붕이 왔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김소연.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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