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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비둘기 포착…“제발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1 18:05
2014년 3월 1일 18시 05분
입력
2014-03-01 11:51
2014년 3월 1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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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비둘기 포착’
분홍색 비둘기 포착…"제발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길"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의 더럼 달링턴 지역에서 분홍색 비둘기가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한 철교 아래에서 분홍색 비둘기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분홍색 비둘기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행인은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비둘기를 보고 다시 한 번 보고 나서야 내가 환각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분홍색 비둘기의 사진을 본 영국 왕립애조보호협회(RSPB)의 닉 쉘튼은 "이 비둘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인위적으로 염색된 뒤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살아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추측했다.
분홍색 비둘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홍색 비둘기 포착, 충격이다", "분홍색 비둘기 포착, 마음이 아프다", "분홍색 비둘기 포착, 누가 비둘기에게 저런 짓을 한 거지", "분홍색 비둘기 포착, 제발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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