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병원 안가는 청년에 ‘건강바우처’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6/132718199.1.jpg)
[단독]병원 안가는 청년에 ‘건강바우처’ 검토
2040 청장년층 5명 중 1명은 병·의원을 1년에 4회도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청년층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으로 의료 이용이 적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건강 바우처’ 도입 검토에 나섰다. ● 2040 5명 중 1명, 연간 4회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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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병원 안가는 청년에 ‘건강바우처’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6/132718199.1.jpg)
2040 청장년층 5명 중 1명은 병·의원을 1년에 4회도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청년층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으로 의료 이용이 적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건강 바우처’ 도입 검토에 나섰다. ● 2040 5명 중 1명, 연간 4회 미만 …

“아직도 아들이 출장을 간 것 같고, 집에 있을 것 같은데….”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아들과 손자를 잃은 유가족 류모 씨(74·여)는 2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 앞 철책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파란색 리본을 묶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후 공항 1층 분향소…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준비반의 문호를 학부생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대가 1946년 개교한 이래 학부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등에 따르면 대학 측은 2026…

21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진 가운데, 22일 아침은 기온이 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3, 24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성탄절인 25일부터 기온이 다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한반도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과 전…

“영종도를 가고 싶어도 통행료가 비싸 부담이 됐는데, 이제는 큰 부담 없이 다닐 수 있겠네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국내 최장 교량’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인하된 첫 주말, 송도에 사는 조모 씨(33)는 20일 영종도로 나들이를 다녀온 뒤 이렇게 말했다. 시…

19일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 기획전 ‘일렉트릭 쇼크’에 전시된 작품. 5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현대 산업의 주요 자원인 전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내년 3월 22일까지 열린다. 신정(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시 마을버스 환승제도 탈퇴 논란이 일단락됐다. 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은 18일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추가 합의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 이후 10월 2일 1차 합의를 맺었고,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포함해 30여 차…
경기도는 감사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감사 계획 수립부터 결과 심의, 이행 상황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도입됐다. 그동안 감사 문서 작성과 …
김중미 소설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지인 인천 동구 만석동에 전시실과 수장고 등을 갖춘 ‘작은 미술관’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2020년 운영난으로 폐업한 만석동 김치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2월경 ‘우리 미술관’을 이곳으로 확대 이전할 예정이…
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은 2500억 원을 넘어섰다. LG 계열사 임직원들도 활발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해서 기부하는 ‘기부 키오스크’에 참여…

배우 신민아 씨(41·사진 오른쪽)와 김우빈 씨(36)가 공개 연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신 씨와 김 씨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

5일 오전(현지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에센바흐시. 평범해 보이는 주택가 사거리 신호등에 카메라와 검은 박스가 달려 있었다. 이곳은 유럽연합(EU)의 도로 안전 헌장을 수상한 ‘미래의 신호등(Traffic Light of the Future)’ 시스템의 시범 운영 현장이다. 미리 설정…

‘택견의 고장’인 충북 충주시가 운영 중인 ‘충주시립택견단’이 올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택견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립택견단은 2월 ‘충주 어린이 택견단 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9일 올해 마무리 공…
대전시는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는 현 대덕구 청사 부지 일원 1만3702㎡ 규모로,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해 총 204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가운데…
충남 금산군은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태양광 활용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요 도로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8개 마을의 마을 입구와 가로등이 없는 구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

내륙 한복판인 충북 청주의 한 농가에서 아열대 과일 레드향이 탐스럽게 열매를 맺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2022년부터 레드향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참여 농가는 1억 원을 지원받아 991.7㎡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드향 190그루를 재배해…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수중 먹이 주기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전북 고창군이 석산과 염전 등 지역 내 유휴자산을 활용한 관광개발 산업에 대규모 민간투자를 끌어내 주목된다. 본래의 용도가 마무리된 뒤 흉물로 남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수많은 석산과 어촌마을 등에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국내 …
새만금 전역을 하나로 잇는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1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최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지역 간 연결도로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서 동서 도로를…

광주시는 자동차·인공지능(AI)·에너지 산업 분야 유망 기업 7곳과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 기업은 엠피닉스, 효광, 시스콘로보틱스, 데이터투에너지, 폴미, 시스피아, 에이치에이치에스 등 7곳이다. 이 기업들은 광주에 총 809억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