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은 28곳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이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기업 매출 1위는 2년 연속 부산은행이 차지했다. 다만 전체 순위는 2023년(111위) 대비 8계단 하락했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 힘입어 전국 …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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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이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기업 매출 1위는 2년 연속 부산은행이 차지했다. 다만 전체 순위는 2023년(111위) 대비 8계단 하락했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 힘입어 전국 …

광주 도심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2027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에 대한 공사를 내년 말까지 마치고 1년간 시험 운행을 거쳐 2027년 말경 개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1단계 구간은 광주시청에서 상무역~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백…

호남 지역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이 전북 군산에 문을 연다.군산시는 다음 달 2일 ‘군산선교역사관’ 개관식을 구암동 현지에서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군산은 1895년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발을 디딘 선교지다. 당시 선교사들은 선…
전남 곡성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정장 유치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경정장 경주시행 허가를 신청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곡성군의 경정장 허가 신청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해 두 차례 허가를 신청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행산업 신규 허…

겨울을 맞아 제주에서 웰니스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 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 및 알가름(서귀포 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과거 인천 동인천역 일대 상권을 이끈 송현자유시장, 속칭 ‘양키시장’이 60년 만에 철거된다.인천시는 다음 달 송현자유시장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동인천역 일대에 계획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장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1965년 정식…

연말 부산 도심 곳곳이 찬란한 빛으로 물든다. 비슷한 빛 축제가 우후죽순 생겨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단순히 조명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특색있는 축제 기획을 시도하고 있다.부산 중구는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80일간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제주 산지에 간밤 눈이 내리면서 산간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1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한라산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1.8㎝, 사제비 9.8㎝, 영실 8.7㎝, 한라산남벽 8.5㎝, 성판악 2.0㎝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청은 산간도로인 1100도로…
![[단독]재정 없다고 공공 부지 팔더니…현금 뿌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9/132795822.1.jpg)
전남 목포시는 2021년 유달경기장 부지를 936억 원에 매각했다. 공개경쟁 입찰로 애초 예상보다 3배 넘게 받아냈다며 성공 사례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매각 대금을 어떻게 썼는지 공개하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 자산을 팔아 현금을 풀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조례에 따르면 매각 대금은…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복지 지출 확대로 지방재정에 부담이 커지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자치단체 재산 관리에 대한 원칙을 확립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지자체 재산은 세대 간에 나눠 써야 할 자산인 만큼 지금 얼마나,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장치를 서둘러 마…

“나무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게 했습니다. 평소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것과는 다른 경험일 겁니다.” 17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만난 서울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에서 숲과 도…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참가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 노력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27일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규모는 약 200명이며, …

올 1월 문을 연 서울시의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34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시는 18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34명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센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둘레길 A구간에서 시민들이 ‘창작의 정원’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는 36인의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조명하는 행사로, 당초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으나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경기 고양시는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팝·록·힙합 등 18회 공연으로 109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약 70만 명이 고양시를 찾았다. 지난해 실적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람객은 85만 명, 수익은 125억 원에 이른다.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양종…

대전에 세계적인 방산 항공 기업인 에어버스의 연구 공간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에어버스와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연구개발 혁신 거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버스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연구개발 플랫폼 ‘에어버스 …

충남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3년 만에 거둔 성과로, 기부자들의 관심과 더불어 지역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3년여 동안 80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명소 도마령(刀馬岺)이 만추의 정취로 짙게 물들었다. 해발 840m의 도마령은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 고갯길이다.

충북 괴산군은 명품 걷기 길인 ‘산막이옛길’에 조성된 호수길(2.2km)과 연하협 구름다리(길이 167m)를 잇는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2028년 말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 충북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

강원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에 건립된 복합문화센터가 1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강릉시가 기업하기 좋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4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60㎡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