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우상’ 꺾고 세계 1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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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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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사진을 방에 붙여 놓고 골프 스타를 꿈꿨던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 혼다클래식에서 ‘우상’이었던 우즈를 꺾고 우승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그가 8일 개막하는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신구 골프황제 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는 상위 랭커 74명이 컷 탈락 없이 나흘간 승부를 펼치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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