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호강 살리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충북 중부권의 젖줄인 미호강(江)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술 부문과 기술 부문으로 나눠 추진되는 이 용역의 과제는 미호강 현황 조사, 여건 분석, 기본 구상 및 기본 …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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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권의 젖줄인 미호강(江)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술 부문과 기술 부문으로 나눠 추진되는 이 용역의 과제는 미호강 현황 조사, 여건 분석, 기본 구상 및 기본 …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무상급식 단가가 내년부터 200∼300원 오른다. 또 저소득층 아동들의 급식비도 현재 6000원에서 8000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다.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교육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 5개 자치구와의 분권정책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전시(시장…

올해 제16회 인문주간에는 인문학 관련 강좌나 토론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민이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과 유산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국 33개 사업단이 주관하는 인문학 행사 가운데 인문도시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이 마련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부, 중국사회과학원,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한중 인문학포럼이 11월 25, 26일 광주시 ACC 디자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생태문명과 한중문화’. 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의 4개 세션별로 한중 각 2명씩 총 16명이 발표를 진행한다. 2…

한국연구재단은 전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기초연구 지원 시스템의 효율화와 선진화를 목적으로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회재단이 하나로 통합돼 2009년 6월 새롭게 출범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학술·연구개발과 관련해 인력 양성과 활용, 국제협력 촉진, 사업 …

서울 동국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은 ‘방구석에서 세상보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에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가해 ‘코로나의 시대, 동남아시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28∼29일에는 ‘일본 역사 속 술과 술꾼의 에피소드’, ‘고전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개최하는 제16회 인문주간(Humanities Week) 행사가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전국 33개 기관에서 마련한 강연,…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제주공항, 도심과 가까워 많은 인파가 찾아온다. 그러나 방문객들이 쓰레기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뜨다 보니 바다와 모래사장에 버려진 음식물쓰레기와 술병, 종이컵, 플라스틱 물병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6∼27일 이틀 동안 아시아 지역의 푸드뱅크 도입 및 발전을 위해 ‘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날에는 기조강연, 패널토론, 전문세션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국가별 푸드뱅크 운영사례와 아시아 푸드뱅크…

제주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전국 9개 연안 광역지자체 중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는 지속적인 환경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관광콘텐츠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여행상품 ‘세상에 이런(E-RUN) 트립’…

“혁신은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남녀노소,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산림청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산림 행정에 몸담아 온 ‘산림 외길’ 공직자다. 그는 지금까지 나무와 숲을 위해 일하는 것에 큰 의미를 …

대한민국 국토의 67%를 차지하는 산림. 이를 관리하는 산림청. DMZ(비무장지대)에서 제주 한라까지 곳곳에 손길을 뻗쳐야 한다. 그만큼 ‘산림청’이라는 직장 명함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 곳곳에 분산돼 있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 산림청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정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국적선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은 크게 금융지원과 정책지원으로 나눌 수 있다. 금융지원 사업으로는 △신조선박 투자·보증사업 △친환경설비 개량 특…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2021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 수상작 7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장상’을 직접 수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신제품 162개 가운데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훈련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27일 본사와 전사업소 합동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훈련은 하지…

㈜제우기술은 리니어모터로 기존보다 4배 이상 빠르고 정밀한 임플란트 치아 가공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기업이다. 그동안은 대전에서 사업을 일궜지만 올해 강원 영월군에 본사를 옮기고, 내년 중순에는 아예 영월에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스마트폰을 다이빙 장비로 쓸 수 있게 …

“대형 마트들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가고 싶어서 야단입니다. GAP(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을 받은 것밖에 없는데 농산물에 대한 대접이 확 달라졌어요.”(A 씨) “생산비가 줄었습니다. GAP 매뉴얼에 따라 넣지 말라는 농약 안…

“청년들이여, 농촌으로 가라. 농업에 미래가 있다.”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금융가 짐 로저스의 이 말이 10여 년 전 고등학생이던 손주현 씨(27)의 귀에 꽂혔다. 당시 한국을 방문한 로저스가 서울대에서 강연한 내용을 손 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접했다.…

미국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4일(현지시간) 이르면 11월 첫주에 미국에서 5∼11세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한다고 전망했다.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디스 위크’에 출연해 “모두 잘…

스페인 낳은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11점이 미국에서 열린 경매에서 1억890만 달러(약 1280억원)에 팔렸다. AFP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전날 열린 소더비 경매에 나온 피카소 작품 11점이 이 같은 천문학적인 액수로 낙찰됐다고 전했다.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