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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1억 택도 없다”…뉴욕서 편히 살려면 ‘이 정도’ 벌어야

      미국 뉴욕에서 안락하게 생활하려면 연간 최소 18만4420달러(약 2억6000만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금융정보 웹사이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고뱅킹레이츠는 지난해 미 인구조사국과…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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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차선 개방했는데도…귀경 행렬에 도로 멈춘 ‘이 나라’

      36차선 개방했는데도…귀경 행렬에 도로 멈춘 ‘이 나라’

      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귀경길에 수백만 대의 차량이 몰려 초대형 교통대란이 벌어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10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전역에서는 국경절(정부 수립 기념일)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약 1000만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귀경…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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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가자 전쟁 끝났다”… 하마스, 737일만에 인질 모두 석방

      트럼프 “가자 전쟁 끝났다”… 하마스, 737일만에 인질 모두 석방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 전원을 13일(현지 시간) 석방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가자전쟁 발발 후 737일 만이다. 이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구상에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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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시진핑도 나도 中불황 원치않아”… ‘무역전쟁’ 정면 충돌 피하려 화해 제스처

      트럼프 “시진핑도 나도 中불황 원치않아”… ‘무역전쟁’ 정면 충돌 피하려 화해 제스처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와 이에 대한 미국의 100% 추가 관세 부과 계획 발표로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격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게 아니라 돕고 싶은 것”이라며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 중국 역시 이번 갈등의 원인이 미국에 있다고 강조하면…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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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中, 韓 브랜드 위조 ‘짝퉁 화장품’ 5만6000점 압수… 역대 최대

      [단독]中, 韓 브랜드 위조 ‘짝퉁 화장품’ 5만6000점 압수… 역대 최대

      최근 미국,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짝퉁’(위조 제품)을 대량 생산·유통해 온 중국 업체가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이 업체는 위조 제품을 중국 시장에서 판매한 건 물론이고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불법 수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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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경제학상에 ‘혁신성장 연구’ 모키어 등 3인 선정

      노벨경제학상에 ‘혁신성장 연구’ 모키어 등 3인 선정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79)와 필리프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69),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79)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연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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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인사국장 꿰찬 ‘트럼프 캐디’… 공무원 감축 칼 쥔다

      백악관 인사국장 꿰찬 ‘트럼프 캐디’… 공무원 감축 칼 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5년 전 골프를 칠 때 캐디로 인연을 맺었던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49)을 인사국장으로 12일 임명했다. 인사국장은 미 행정부 공무원들의 임명과 해고를 좌우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자리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트럼프 대…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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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軍투입 반대” 자전거 누드시위

      “트럼프 軍투입 반대” 자전거 누드시위

      1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번사이드 다리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벌거벗고 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곳에 치안 유지를 이유로 군대를 투입하려 했으나 법원에 제지당했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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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토마호크 지원’ 요청에, 트럼프 “제공할 수도”

      젤렌스키 ‘토마호크 지원’ 요청에, 트럼프 “제공할 수도”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력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공습하면서 우크라이나 또한 동맹국들과 방공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 등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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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총리 안갯속… 몸값 치솟는 2, 3야당

      日 총리 안갯속… 몸값 치솟는 2, 3야당

      1999년부터 일본의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집권 자민당과 연정 파트너 공명당의 동행이 26년 만에 깨진 가운데 자민당이 새 연정 파트너로 제 2야당이며 강경 보수 성향인 일본유신회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맞서 2012년 이후 13년 만의 정권 교체…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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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심리전부대 간부 18명 공개수배

      中, 대만 심리전부대 간부 18명 공개수배

      중국과 대만 간 정보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 심리전부대 핵심 간부 18명에 대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다. 그러면서 해당 부대 소속 대원 전원의 신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는 등 대만의 중국 비방 여론전에 대한 공개 압박에 나섰다. 11일 중국 관영매체 중국중앙TV(CCTV)의 소…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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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중동부 물폭탄에 64명 사망·65명 실종…마을 통째로 사라져

      멕시코 중동부 물폭탄에 64명 사망·65명 실종…마을 통째로 사라져

      멕시코 중동부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64명이 사망하고 65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재난은 지난주 멕시코 서부 해안에서 형성된 허리케인 ‘프리실라’와 열대성 폭풍 ‘레이먼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이번 폭우로 베라크루스·이달고·푸에블라·케…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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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무 “트럼프, APEC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상당 부분 긴장 완화”

      美 재무 “트럼프, APEC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상당 부분 긴장 완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양국 간 실질적인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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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경제학상에 ‘신기술 통한 지속가능 성장’ 연구 3인

      노벨경제학상에 ‘신기술 통한 지속가능 성장’ 연구 3인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79)와 필립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69),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79)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연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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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수사인력 급파 검토…구금 국민 단계적 송환”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수사인력 급파 검토…구금 국민 단계적 송환”

      캄보디아에서 최근 대학생 사망 사건 등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관계부처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실에서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한…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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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버스 둑 아래로 굴러떨어져…최소 40명 사망

      남아공서 버스 둑 아래로 굴러떨어져…최소 40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 버스가 둑 아래로 굴러떨어져 최소 40명이 사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북부 림포포주의 바이올렛 마티예 교통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국경에서 약 90㎞ 떨어진 지점에서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그는 뉴스룸 아프리카 채널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아직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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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서도 30대 캄보디아 납치 신고…“2000만원 보내라” 연락 두절

      상주서도 30대 캄보디아 납치 신고…“2000만원 보내라” 연락 두절

      캄보디아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납치·실종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상주 출신의 30대 남성도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경북경찰청은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A 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상주경찰서에 접수돼 확인하고…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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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 겨울 공세 앞두고 방공 지원 ‘SOS’…美에는 토마호크 요청

      젤렌스키, 러 겨울 공세 앞두고 방공 지원 ‘SOS’…美에는 토마호크 요청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력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공습하면서 우크라이나 또한 동맹국들과 방공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 등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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