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장강도 전과자를 뉴욕시장 인수위에…맘디니 인선 논란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이 무장 강도 전과자를 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맘다니 당선인은 래퍼 출신 마이슨 리넨(49)을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형사 사법 시스템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리넨이 …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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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이 무장 강도 전과자를 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맘다니 당선인은 래퍼 출신 마이슨 리넨(49)을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형사 사법 시스템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리넨이 …

71세 로버트 F.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항 철봉에서 20회 턱걸이를 완수해 화제다. 더피 장관과의 시범은 가족 친화 공항 캠페인의 일환이다.

매일 8캔의 고(高)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신 50대 남성이 뇌졸중을 겪은 사례가 영국의학저널 사례보고(BMJ Case Reports)에 소개됐다.논문을 작성한 영국 노팅엄대학병원 의사들은 에너지 음료가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 음료의 판…

중국군 전투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로 ‘조사(照射·비추어 쏘는 것, 조준)’한 사건과 관련, 당시 양 측 전투기 간 거리가 50~100㎞에 달했다고 10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6일 중국군 전투기가 레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중국이 한국과 체결한 어업협정을 위반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일방적으로 해상 구조물을 설치했다고 지적하며 미국이 강력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9일(현지 시간) 빅터 차 CSIS 지정학 및 외교정책 부문 소장 겸 한국 석좌는 …

태국에서 200억원 대 대규모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벌인 한국인 일당 14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범죄를 저지르다 태국으로 거점을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태국 중앙수사국은 수도 방콕에서 한국인 용의자 14명과 함께 중국인 3명도 체포했…

국제 은값이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은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오후 3시 55분 현재 은 가격은 4.5% 오른 온스당 60.77달러다. 12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

손흥민이 토트넘 스타디움 인근 벽화를 직접 찾아 감격을 전했다. 토트넘은 전광판 환영 메시지와 이벤트로 손흥민의 복귀를 맞았고, 팬들은 10년의 여운을 함께 기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성탄절까지 평화 협상 타결이라는 시간표를 제시하며 평화안 수용을 강하게 압박했다. 여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의 지원을 받아 독자적인 수정 평화안을 역제시하면서 정면으로 맞섰다.우크라이나 평화안을 둘러싼 미…

영국 보건당국이 아시아 여행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흔히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mpox)의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8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영국보건안전청(UKHSA)의 발표를 인용해, 환자에 대한 유전체 분석 결과 이번 바이러스가 중증도가 높은 클레이드1(cl…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신부를 포함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9일 자카르타 케마요란 지역의 7층 규모 건물 1층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을 집어삼켰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자카르타 중…

미국의 켄터키주립대학교(KSU) 캠퍼스에서 9일 (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죽고 다른 한 명이 다쳤으며 용의자도 한 명 체포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켄터키주 주도인 프랭크포트 시 경찰은 이 날 오후 3시 35분에 프랭크포트 소재 KSU캠퍼스에 총격범이 나타났다는 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과 성인 사망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연방 보건 당국이 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백신 접종으로 어린이들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의 일환이다.보건복지부 앤드루 닉슨 대변인은 “FDA는 코로나19 백신과 잠재적으로 연관된 …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하는 군사용 인공지능 플랫폼 ‘제너리에티브 인공지능(AI) 플랫폼(GenAI.mil)’를 공식 출범한다. 상업용 생성형 인공지능을 국방부에 배포하는 첫 사례로 AI를 활용한 군현대화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피트 …

유엔(UN)은 9일(현지 시간) 한국을 2028년 유엔해양총회(UNOC) 개최지로 결정했다. UN홈페이지 생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2028년 한국의 UNOC 개최 내용을 담은 결의안(A/80/L.14)이 표결에 부쳐졌다. 결의안은 찬성 16…

레오 14세 교황이 9일(현지시간)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오랜 세월 지속되어온 미-유럽 동맹관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우크라이나 정전 협상에는 반드시 유럽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 출신의 레오 14세는 이 날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로마 교외의 사…

일본 아오모리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해 도쿄까지 흔들림이 감지됐다. SNS에는 관광객·주민들이 겪은 긴박한 순간과 붕괴 현장이 잇따라 공유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아내 브리지트 여사가 여성 운동가를 향해 욕설을 해 논란이 일었다.9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브리지트 여사는 7일 프랑스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아리 아비탄의 공연장 무대 뒤에서 여성 운동가를 향해 욕설을 했다.아비탄은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

영국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상을 확대해 철학자(극우정치 사상가)인 알렉산더 두긴(63)과 군사 분석센터인 라이바르, 라이바르의 소장 미하일 즈빈추크 등에 대한 제재를 추가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제재 대상에는 ‘해외거주 동포 권리보호 및 지원재단’ ‘지…

조지아 미인 대회 우승자가 남자 친구의 아이인 18개월 유아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WALB,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23년 12월 조지아주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 트리니티 매디슨 포그(20)는 남자친구 줄리안 윌리엄스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