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국영TV 해킹… “국민에 총 겨누지말라” 영상
이란 국영방송이 운영하는 위성방송 채널이 18일 해킹을 당해 미국에 망명 중인 리자 팔레비 전 왕세자를 지지하고 ‘국민에게 총을 겨누지 말라’고 촉구하는 영상을 방영했다.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이끄는 신정일치 체제에서 거론조차 금기시되는 인물이 국영방송의 영상에 등장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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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이 운영하는 위성방송 채널이 18일 해킹을 당해 미국에 망명 중인 리자 팔레비 전 왕세자를 지지하고 ‘국민에게 총을 겨누지 말라’고 촉구하는 영상을 방영했다.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이끄는 신정일치 체제에서 거론조차 금기시되는 인물이 국영방송의 영상에 등장한 것이다. …

이란 국영 방송이 운용하는 위성방송 채널이 18일 해킹을 당해 미국에 망명 중인 레자 팔레비 전 왕세자를 지지하고 ‘국민에게 총을 겨누지 말라’고 촉구하는 영상을 방영했다.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이끄는 신정일치 체제에서 거론 조차 금기시되는 인물이 국영 방송의 영상에 등장한 것이…

경제난 탓에 시작된 시위가 정권을 흔들고 있는 이란에서 국영방송 IRIB가 18일 오후(현지 시간)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은 “국민에게 총을 겨누지 말라” 등 시위 참가 시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방송을 통해 전파했다.19일 로이터통신, 이란 반정부 매체 이란인터내셔널 등…

이란 전역에서 반(反)정부 시위가 이어지며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란 특권층 인사들이 튀르키예로 도피해 호화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란에서 2주 넘게 시위와 유혈 진압이 이어지는 동안, 튀르키예 동부 호반 휴양도시 ‘반(V…

이란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반(反)정부 시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수도 테헤란 거리를 가득 메웠던 시위대가 사라지고 이슬람혁명수비대 등 군인들이 장악했다.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친정부 민병대 대…

이란 옛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이란 정권을 북한에 빗대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란은 중동의 한국이 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북한이 돼버렸다”며 이슬람 정권의 붕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이란 팔라비 왕조 마지막 왕…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병든 사람’이라며 정권 교체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최고 지도자에 대한 어떤 공격도 전면전과 같다”고 경고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우리나라 최고…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였던 리자 팔레비가 16일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 했지만 북한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이란의 반(反)정부 시위 과정에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등을 강하게 비판해 온 팔레비 전 왕세자가 반미·반서방 이념을 추구하며 국제사회 제재로 …

“미국 연계 세력과 이스라엘이 수천 명의 이란인을 죽였다.”(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병든 인간이다. 이란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정일치 국가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1989년부터 37년간 장기 집권 중인 하메네이가 지난해 12…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가 16일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이란의 반(反)정부 시위 과정에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도지도자 등을 강하게 비판해 온 팔레비 왕세자가 반미·반서방 이념을 추구하며 국제사회 제재로 극심한 …

이란 반정부 시위로 최소 1만6500명이 사망하고 33만 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현지 의사들 보고서가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17일(현지시간) 선데이타임즈는 이란 현지 의사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 시위대 중 사망자가 1만6500명에서 1만8000명에 달하고 희생자 대부분은 30…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며 한때 부친의 후계자로도 꼽혔던 모즈타파 하메네이 등 이란 지도부 인사들이 해외로 거액의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도부 인사들이 이슬람 신정체제 유지에 대한 위협…
![이란 시위 사진은 왜 이것뿐이었을까 — 허락된 이미지[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7/133160651.1.jpg)
● 외신기자들도 찍지 못하는 이란 시위소강 국면에 들어섰다는 말이 나왔지만, 이번 주 초까지 이란에서는 시위가 이어졌고 사망자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외신 사진에서 시위 현장의 긴박함은 좀처럼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언론이 있지도 않거나 심각하지 않은 시…

최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진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담배를 피우는 모습으로 이란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여성이 캐나다로 망명한 난민으로 밝혀졌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는 하메네이의 사진에 불을 붙여 담배를 피우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약 30초 분…

김진아 2차관은 16일 이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지난 13일에 이어 이날 오후에 열린 상황점검회의에는 주이란대사관,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 주튀르키예대사관이 참석했…

"6년치 월급 다 내놔라!" BBC는 이란 보안군이 시위대 희생자 유족에게 시신 반환 대가로 10억 토만(약 1,03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화 14만 원을 버는 노동자에게 월급 73배의 거액을 내걸고 '시신 장사'를 벌이는 이란 당국의 반인륜적 실태…

이란 당국은 미국·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자국 반정부 시위를 배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엄정 처벌을 강조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 수장 골람호세인 모흐세니-에제이 대법원장은 15일(현지 시간) 국영 방송에 나와 “외국 정보기관 및 연계 인사들, 폭도와 테러리스트들을…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아랍에미리트(UAE)의 실세로 꼽히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방위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UAE가 오픈AI와 추진 중인 30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의 한국 참여도 추진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최근 이란에 대한 군사 조치 감행 의지를 거듭 나타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이란에서 (시위대) 살해가 중단됐다고 들었다. 그 의미가 뭔지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발발한 반(反)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이날 26세 남성 에르판 솔타니의 교수형…

이란 반정부 시위 참여자 중 첫 번째 사형 집행 대상자로 알려졌던 26세 남성이 사실 사형을 선고받지 않았다는 이란 사법부 입장이 보도됐다.가디언,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15일(현지 시간) 국영언론에 “시위 도중 체포된 에르판 솔타니는 사형 선고를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