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종사자 80만 시대…“일방계약 등 불합리한 처우 여전”
배달 라이더나 대리기사 같은 플랫폼 종사자들이 80만 명에 달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회사의 일방적 요구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계약을 맺는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노동시장 이중구…
- 2023-05-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배달 라이더나 대리기사 같은 플랫폼 종사자들이 80만 명에 달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회사의 일방적 요구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계약을 맺는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노동시장 이중구…
한국 취업자 수 증가 폭과 고용률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고령·여성층의 ‘불완전 고용’이 늘어나면서 노동생산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은 25일 ‘노동시장 상황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구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고령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노동 공급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임금·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5일 BOK 이슈노트에 실린 ‘주요국 노동수급 차이가 임금상승 압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지난해 하반기(7~12월) 임금 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힘입어 주점, 음식점 취업자 수는 11만 명가량 늘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2168만4000명 중 월급이 1…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와 증가 폭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창업한 기업 수도 최대였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17일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감소 등으로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1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다. 청년(15∼29세) 고용이 5개월째 감소한 가운데 ‘경제 허리’인 40대 취업자 수도 9개월째 줄어 경기 침체가 고용 한파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7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10개월 만에 증가폭이 확대됐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해 12월(50만9000명)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크다. 수출 감소 등 경기둔화 영향에도 돌봄 수요 증가 등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전월 대비 커졌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

지난해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은 이직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워라밸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협력을 잘하는 동료가 있는 기업에서는 재직자들의 이직 시도 비율이 낮았다.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는 이 같은 내용의 설문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블라인드에 따르면 국내 직…

신입 구직자 4명 중 1명 정도는 임금 수준만 맞으면 거주지에서 먼 타지에서도 근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대학생과 졸업예정자, 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498명을 대상으로 임금(초봉), 휴일, 퇴직금 등 근로조건이 만족스럽다면 타지에서 근무할 의…

최근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현대자동차 기술직(생산직) 서류전형 결과가 29일 나왔다. 이날 현대차 채용포털 홈페이지는 서버 과열로 접속 지연이 발생했고,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류합격 또는 탈락자들이 결과를 공개하며 자신의 스펙(학력·자격·경력)을 소개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졌다. …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가장 많이 사라질 직업은 회계사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계사에 이어 수학자, 통역사, 작가 등이 가장 많이 사라질 직업군이라고 WSJ은 전했다. 그밖에 홍보 전문가, 법원 속기사, 블록체인 엔지니어도 챗…

나모 씨(26)는 1년 넘게 입사지원서를 쓰지 않은 채 쉬고 있다. 이미 직장 3곳을 다니며 겪은 일들 때문에 일단 취업을 미뤘다. 전 직장 한 곳에선 상사가 조기 출근과 야근을 강요했고, 또 다른 곳에선 임금을 제때 주지 않았다. 외모를 비하하는 말도 들었다. 나 씨는 “현재는 지친…

나모 씨(26)는 1년 넘게 입사지원서를 쓰지 않은 채 쉬고 있다. 이미 직장 3곳을 다니며 겪은 일들 때문에 일단 취업을 미뤘다. 전 직장 한 곳에선 상사가 조기 출근과 야근을 강요했고, 또 다른 곳에선 임금을 제때 주지 않았다. 외모를 비하하는 말도 들었다. 나 씨는 “현재는 병든…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면접 유형은 ‘압박 면접’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준비를 위해 보통 10만원 이하를 지출하고 있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20~30대 성인남녀 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조사 결과다. 16일 에듀…

올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약 31만 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60세 이상 고령층을 제외하면 취업자 수는 되레 10만 명 넘게 줄었다. 특히 청년 취업자 수는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 둔화 여파가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이…

2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만2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취업자 증가 폭은 9개월째 둔화하면서 2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1만4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1만200…

고학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新)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도 개선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황광훈 부연구위원과 강지성 책임연구원은 계간 ‘고용이슈’ 최근호에 실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특성 및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 …

30대 회사원 김모 씨는 퇴근 후나 주말에 울리는 업무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직장 상사가 단체 대화방이나 일대일 대화로 업무 관련 메시지를 계속 보내기 때문이다. 김 씨가 조심스럽게 “급한 일이 아니면 가급적 업무 시간 외에는 카톡을 안 보냈으면 좋…

삼성은 8일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18260)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바이오에피…

지난 1년간 한국 청년의 주거, 취업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청년 2중에 1명은 부모와 살고 있었다. 평균 월급은 약 250만 원이었다.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