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정치감사 논란’ 특별조사국 폐지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정치·표적 감사’를 주도해온 것으로 지목된 특별조사국을 폐지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3일 “국민이 신뢰하는 감사, 바로 서는 감사원 구현을 위해 감사원 조직 및 운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감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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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정치·표적 감사’를 주도해온 것으로 지목된 특별조사국을 폐지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3일 “국민이 신뢰하는 감사, 바로 서는 감사원 구현을 위해 감사원 조직 및 운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감사원은…

법무부가 3일 발표한 ‘2030년 이민정책 미래전략’은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경제 성장과 숙련된 외국인 고용 등을 통해 인구소멸위험과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 발전을 꾀하는 두 가지 목표를 잡겠다는 게 핵심이다. 기존의 저숙련·저임금 외국인 노동력 활용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9일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두 달여 만이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난달 5일부턴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서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체포 방해’ 사건 항소심 전 과정이 녹화 중계된다. 3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신청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2심의 중계 신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4일 첫 공판부터 모든 변론 과…

가상으로 꾸며낸 무속인을 내세워 지인 부부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한 뒤 87억여 원을 뜯어낸 부부가 검찰의 보완수사 끝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단장 하충헌)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과 사기 혐의 등으로 40대 장모 씨 등을 지난달 구속 기소했…

2일 오후 9시 9분경 인천 중구 항동 선광남항 중고차를 보관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출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차량 30대가 피해를 봤다. 중고 차량 15대가 전소됐으며, 나머지 15대는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하고 있는 ‘감사의 정원’에 국토교통부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다만 21일 광화문광장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감안해 관련 안전 조치는 중지 대상에서 제외한다. 국토부는 감사의 정원 사업이 국토계획법, 도로법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정하고 국토계획법에 따…

삼일절 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은 직장인 정모 씨(30)는 전기차를 빌렸다가 난감한 경험을 했다. 낮에 차량을 이용하고 밤에 호텔 주차장에서 충전할 계획이었는데 대기 차량이 몰려 충전하기가 어려웠다. 정 씨는 “관광객이 몰리는 곳의 급속 충전소에는 늘 대기가 많았다”며 “애플리케이션을…
설탕 음료나 패스트푸드를 일찍 접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6∼11세 남자 어린이의 비만율이 최근 10년간 약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소아·청소년 비만을 일시적인 체중 증가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보고 첫 예방관리 수칙을 만들어 공개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
올해부터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이 기존 5세에서 4, 5세로 확대된다. 지난해 7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에 따라 정부는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시작했는데, 올해 대상을 더 늘렸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4, 5세 50만3000명은 학부모가 부담 중인 유치…

정월대보름인 3일 서울 마포구에서 관측된 달이 붉게 보이고 있다. 이날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는 개기월식이 진행됐다.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태양빛 중 파장이 긴 붉은빛만 달에 닿게 돼 달이 핏빛으로 보이는 이른바 ‘블러드문’이 관측됐다.

1989년 창립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37년 만에 단체명을 바꾸기로 했다. 전교조는 가입 대상이 교원으로 제한되지만 이름에 ‘교직원’이라고 쓰여 혼란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많았다. 전교조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권 투쟁, 학교 업무 정상화, 정치기본권, 단체교섭 등 올해 …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서울시가 한강버스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시는 운행 구간을 조정하고 급행 노선도 준비하는 등 재단장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항로 이탈 사고가 발생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재개한 만큼 사고 빈도를 줄이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100여 일 만에 한강버스 …
서울시가 시민들이 주말 아침 도심 찻길 위를 걷고 뛸 수 있도록, 여의대로∼마포대교 일부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체력 측정 등 건강·여가 관련 부대 행사를 연다. 3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쉬엄쉬엄 모닝’ 사업을 14, 22, 29일 총 세 차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은 오전…
강남구가 2월 27일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강남역사거리∼포스코사거리 일대 약 95만 m²를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도심 업무지구에 리모델링 활성화 제도를 도입한 것은 처음이다. 1990년대 이후 노후화한 업무 시설의 성능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외벽 광화문글판에 김소연 시인의 수필 ‘한 글자 사전’에서 가져온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오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1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2·4번째 주 토요일 행주산성을 무료로 야간 개장 한다고 3일 밝혔다. 관람객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에서 권율 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본다.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한 와중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대립 또한 격화하고 있다. 헤즈볼라는 연일 이란을 도와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사태를 헤즈볼라 ‘완전 궤멸’의 기회로 삼고 레바논에 지상군 투입을 확대할 가능성을 …

2일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 여자 초등학교에서 사흘 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 학교 학생들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 학교 학생 170여 명을 비롯해 최소 787명의 이란인이 공습으로 숨진 가운데 민간인 희생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해킹 등 사이버전이 적극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전에서 사이버전의 중요성이 거듭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이란 공격에 앞서 이란 정부 기관과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