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한해 3명뿐, 60명씩 세상 떠나…세집 걸러 한집 빈집
“여기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매주 한 번 차를 몰고 인근 도시 시모니타(下仁田)에서 물건을 사 온다. 병원도 없어서 두 달에 한 번꼴로 운전해서 그곳 병원에 간다.” 지난달 30일 군마(群馬) 현 난모쿠(南牧) 촌의 골목에서 만난 니시지마 고에이 씨(82)는 “지금은 몸이 괜…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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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매주 한 번 차를 몰고 인근 도시 시모니타(下仁田)에서 물건을 사 온다. 병원도 없어서 두 달에 한 번꼴로 운전해서 그곳 병원에 간다.” 지난달 30일 군마(群馬) 현 난모쿠(南牧) 촌의 골목에서 만난 니시지마 고에이 씨(82)는 “지금은 몸이 괜…

미국의 핵무기 개발, 생산을 담당하는 책임자가 다음 주 서울을 방문한다. 외교 소식통은 4일 “셔우드 랜들 미 에너지부 부장관(사진)이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고위급 원자력위원회 미국 측 대표로 방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위원회에서 랜들 부장관은 조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 자료인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변호사(사진)의 이름도 나온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자료 분석에 참여한 한국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에 따르면 노 변호사는 2012년 5월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는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등 각국의 전·현직 정상과 유명인이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회피 자료가 공개됐다.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로 불리는 이 자료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와 주소지를 한국으로 쓴 한국 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화두는 ‘경제’다. 나라 안팎의 경제 상황이 최악인 만큼 여야는 굵직한 경제 공약을 내세우며 정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이 들고나온 ‘한국판 양적완화’ 공약은 경제학계까지 논쟁이 불붙을 정도로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10년 이상 된 10…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4일 “(총선 결과) 교섭단체가 되면 소선거구제 개편을 시도할 것이고 대선 전 이합집산하는 일이 없도록 대통령 결선투표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이후에도 야권 통합 대신 내년 대선까지 독자적인 행보를 계속하겠다는 의미다. 안 대표는 이날 한…
야권 대선 주자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야권의 심장인 광주에서 굴욕(?)을 겪고 있다. 당 소속 광주지역 일부 후보와 당원들이 지역 내 ‘반(反)문재인 정서’를 이유로 문 전 대표의 호남 유세를 집단 거부하고 나섰다. 더민주 광주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

선거 초반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서는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에 다...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경제민주화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는 양당 대표가 4일 서로를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세금폭탄론’을 꺼내든 김무성 대표와 ‘경제심…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영남권은 전통적으로 여당 지지층이 많은 지역이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영남권 67곳 중 63곳을 석권했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선 선거구 획정으로 65곳으로 줄어든 영남권의 민심이...

충청권은 역대 총선의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결정권) 역할을 해왔다. 4·13총선에서 27곳의 선거구가 되면서 2012년 19대 총선보다 2곳이 늘어났다. 정치적 비중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1995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한 이후 충청권에선 지역에 연고를 둔 정…

“젊은 일꾼, 박종준!” “세종시 완성, 이해찬!” 4·13총선을 9일 앞둔 4일 세종시 조치원읍 전통시장. 선거운동원들의 구호가 번갈아 터져 나왔다. 시장 입구에 나란히 선 유세차에서도 한판 기 싸움이 벌어졌다.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마이크를 놓자마자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의 로고…
임진왜란 때 일본 장수를 끌어안고 강으로 몸을 던져 의인으로 추모되고 있는 논개가 일본 장수의 첩이라는 황당한 소문을 다룬다. 중국 최고의 액션배우 청룽,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비비언 리의 숨겨진 연애사도 공개된다.
자신이 낸 아파트 관리비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아파트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된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k-apt.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 보는 방법과 어떤 부분을 꼼꼼히 봐야 하는지 살펴본다.

4·13총선에 한 표를 행사할 유권자 수가 4210만398명(재외선거인 포함)으로 확정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대 총선의 선거인 수는 19대 총선 당시(4020만5095명)보다 189만여 명(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유권자 수는 19세와 3…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결과 10곳 중 9곳에서 최종 투표와 일치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선 ‘극적인 뒤집기’도 이뤄졌다. 당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가 이뤄진 222곳 중 20곳에서 사전투표 1위를 차지한 후보자가 최종 투표에서 패했다. 대부분 여야 간 초박빙 승부가 벌어…

4·13총선에서 경기 수원시는 첫 기록을 세웠다. 최초로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갑, 을, 병, 정에 이어 ‘무’ 선거구가 탄생한 것. 더욱이 5개 선거구 모두에서 여야 후보가 팽팽한 승부를 펼치는 대표적 경합 지역이다. ‘수원대전’의 1차 승부처는 8, 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일본 군마(群馬) 현 난모쿠(南牧) 촌. 수도 도쿄(東京)에서 자동차로 3시간가량 걸리는 이곳 중심가를 30분 가까이 돌아다녔지만 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정오가 막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점심을 먹으러 나오는 사람이 없었다. 잡화점, 과자가게, 의류점 등 폐업한 상점…

5일로 4·13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준비 작업도 빨라지고 있다. 4일 전남 목포 북항에서 신안군 선관위 직원들이 가거도, 만재도 등 도서지역 투표소에 보낼 투표용품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 1만3837곳의 투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시행 한 달 만인 3일 밤 북한 최고 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가 공개적으로 ‘(북-미) 협상’을 거론했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 공고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5월 초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제재 국면을 대화 공세로 전환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