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에 전해준 조선 카펫 ‘조선철’을 아십니까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조선시대 카펫 ‘조선철(朝鮮綴)’이 돌아왔다.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은 6일부터 특별전 ‘조선철을 아시나요’를 열고 있다. ‘조선철’이란 명칭은 일본 교토에서 쓰이는 말이다.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인 교토 기온마쓰리 때 조선철을 가마 방석 등으로 …
- 2016-10-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조선시대 카펫 ‘조선철(朝鮮綴)’이 돌아왔다.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은 6일부터 특별전 ‘조선철을 아시나요’를 열고 있다. ‘조선철’이란 명칭은 일본 교토에서 쓰이는 말이다.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인 교토 기온마쓰리 때 조선철을 가마 방석 등으로 …

세계 성악계에 백인, 아시아인은 많지만 흑인은 흔치 않다. 물론 전설적인 성악가 메리언 앤더슨을 비롯해 소프라노 제시 노먼, 바버라 헨드릭스, 캐슬린 배틀 등 유명 흑인 성악가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조금 주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소프라노 프리티 옌데(3…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비아프)이 21∼25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CGV 부천, 부천시청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18회를 맞아 비아프 사무국은 작품성과 구성, 영상미가 탁월한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 4편’을 9일 시민과 애니메이션 마니아…
![[단독]카말 타브리지 감독 “유머는 사람들 사이 잇는 행복의 언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10/80702913.1.jpg)
다 만들어놓고 8년간 빛을 보지 못했던 영화가 있다. 이란 영화 ‘순례길에서 생긴 일’(2009년)이다. 신(神)과는 거리가 먼, 세속적인 삶을 살던 정부 관료가 얼떨결에 메카로 순례길에 오르면서 겪는 우여곡절을 유머러스하게 다룬 영화다. 이란 정부는 숭고한 성지 순례를 코믹하게 다…

서울 서초구가 주최한 ‘2016 서리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9일 왕복 10차로인 반포대로에서 펼쳐진 ‘지상 최대 스케치북’ 행사에 참가한 시민 약 13만 명(서초구 추산)이 자유롭게 도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이른바 노벨상 시즌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과천과학관은 노벨과학상 에세이 경연대회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노벨상 후보자를 미리 분석적으로 예측해 발표하고 과학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에 대답하는 대회다. 대학부에 이어 올해 처음 고등부까지 확대됐다. …

1974년 서울 구로구 구로1동에 들어선 지하철 1호선 구로차량기지는 2005년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경기 광명시 이전이 결정됐다. 그 대신 25만 m²에 이르는 구로차량기지 땅은 근처 디지털산업단지와 연계해 주거·상업시설 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11…
설악산에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날씨는 주말이나 돼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간 일부에서 9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설악산 중청봉과 충남 광덕산에 첫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늦더위가 사라지고 갑작스러운 추위가 …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단풍 산책로가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9일 발표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은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단풍색이 고운 이들 저지대 구간은 편안히 걸을 수 있어 오히려 더 여…

“이리 줘 봐. 엄마가 쓰는 거 잘 보고 그대로 따라 써.”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대에서 열린 세종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장. 오전 10시 30분 작품 주제 발표를 알리는 징이 울리자 학생들은 왕릉 근처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글쓰기에 몰두했다. …

인원 1239명과 말 168필로 구성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8일 서울 한강공원 이촌지구와 노들섬을 잇는 ‘배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경기 화성시)을 참배하러 가던 1795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재현한 것이다. …
교환한 새 ‘갤럭시 노트7’으로 추정되는 제품이 미국 여객기에서 발화한 지 사흘 만인 8일(현지 시간) 미국과 대만에서도 교환한 휴대전화 제품이 터졌다는 제보가 추가로 접수됐다. 모두 원인 분석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라 삼성전자는 촉각을 곤두세운 채 불안한 주말을 보냈다. 삼성전자가 …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조선업의 실업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 증가폭도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9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업’의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 가입자 수(상시 …

“‘임산부의 날’요? 그게 뭐죠?” 임산부를 독려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하지만 최근 연년생 아이를 출산한 김지윤 씨(35)는 “애를 둘이나 낳고도 그런 날이 있는 줄 몰랐다”며 “정말 임…
20대 여성 A 씨는 2013년 1월 서울의 D대학을 졸업한 친구의 소개로 이 학교 김모 교수(55)가 주도하는 독서 모임에 나갔다. 책을 함께 읽은 뒤 활발한 토론을 기대했던 A 씨는 김 교수로부터 이상한 질문을 받았다. “주로 입는 속옷 색깔이 뭐냐”는 것이었다. 교수는 A 씨에게…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열흘 만에 법원이 처음으로 과태료 재판 절차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김영란법 위반 사범에 대해 과태료를 얼마나 매길지 등 관심을 모았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고 ‘사안에 따라 재판해봐야 안다’는 유보적 입장…
최근 한국 해양경찰의 단속에 대한 중국 어선들의 저항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는 적발될 경우 나포된 선박 등을 찾기 위한 담보금 마련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담보금은 불법 조업에 대한 한국 법원의 판결 전에 선박 등 압수물을 돌려받기 위해 내는 예치금이다. 9일 …
“고속단정을 들이받은 중국 선원들은 한국의 해경 기동대원이 다치거나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7일 인천 앞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하다 중국 어선의 추돌로 침몰한 3005함 고속단정 1호기를 몰던 조동수 단정장(50)은 “중국 어선이 세 차례나 1호기를 공격했다”며…

7일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경 고속단정은 당시 중국 어선 3척으로부터 잇달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우발적 충돌이 아니라 중국 어선들의 계획된 행동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어선들, 약속한 듯 순서대로 돌진 9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7일 오후…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 내 일부 시설을 은폐하는 등 장거리 미사일을 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도 정작 발사 전에 필요한 항행금지구역 선포 등은 하지 않는 고도의 ‘교란작전’을 펴고 있다. 10일 노동당 창건일이라는 굵직한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이 그냥 넘어갈 리 없다는 관측이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