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장난스러운 눈맞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8/132865041.5.jpg)
[고양이 눈]장난스러운 눈맞춤
벽에 그려진 맨드릴개코원숭이의 익살스러운 얼굴에 시선이 머뭅니다. 얼굴에 계량기를 품었네요. 지나가는 이들을 향해 장난스레 눈을 맞추는 듯합니다.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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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장난스러운 눈맞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8/132865041.5.jpg)
벽에 그려진 맨드릴개코원숭이의 익살스러운 얼굴에 시선이 머뭅니다. 얼굴에 계량기를 품었네요. 지나가는 이들을 향해 장난스레 눈을 맞추는 듯합니다.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1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8/132865017.4.jpg)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다는노래가 있었다이제 나이가 들고노력해도 안 되는 것,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걸인정할 때가 왔다가사가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젊은 친구들에겐 그런 믿음도 도움이 되리라하지만 그건 거짓말이 맞았다내가 내…
![[사설]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새 장 열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6939.1.jpg)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4번째 발사돼 인공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의 신뢰성은 이로써 크게 높아졌다. 특히 우리 민간 기업들이 주도한 이번 발사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선진국 기업들의 주무대였던 ‘민간 우주산업 경쟁…
![[사설]‘주먹구구’ 의대 증원 전말… 尹 보고 때마다 500→1000→2000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60009.1.jpg)
19개월간 나라를 뒤흔든 ‘의대 2000명 증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의 단계적 증원안을 퇴짜 놓고 숫자를 “충분히 늘리라”고 지시하면서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2월 조규홍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은 매년 2000명씩 5년간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
![[사설]‘제 식구 감싸기’로 1·2인자 모두 기소된 공수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1758.1.jpg)
채 상병 특검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과 이재승 차장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도 대검찰청에 통보를 미루는 등 사건을 은폐했다는 것이다. 공수처 1, 2인자가 법을 어겨가면서 ‘제 식구…
![[횡설수설/신광영]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60000.1.jpg)
26일 홍콩의 31층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55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최악의 인명 피해가 났다. 외벽 보수 공사 중이던 이 아파트 8개 동 중 7개 동이 화마에 휩싸였는데 다닥다닥 붙은 건물들 사이로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 건물마다 설치된 고층 작업용 가설물인 대…
![[오늘과 내일/유재동]바다 건너 ‘버블 논쟁’이 부러운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9998.1.jpg)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놓고 벌어지는 월가의 논쟁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AI 기술의 혁신성과 파급력을 생각하면 지금의 주가 수준은 합리적이라는 주장과, AI 기업들의 가치가 과대 평가됐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거미줄처럼 얽힌 AI 빅테크들의 순환 거래와 지분 투자…
![[동아광장/이은주]‘다름’이 아닌 ‘틀림’의 문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9996.1.png)
몇 년 전 자신을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라고 소개하는 드라마 속 변호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생으로 등장한 변호사는 화가 나 있는 상사에게조차 ‘사법’이 아니라 ‘사뻡’이라고 틀린 발음을 바로잡는다. 회의 자료의 오…
![[광화문에서/최예나]현실과 동떨어진 고교학점제… 이제라도 개선책 마련 서둘러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9989.1.jpg)
70.0% vs 4.6%. 주체가 다른 두 조사에서 ‘고교학점제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학생에게 도움이 됐느냐’는 같은 질문에 교사들이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다. 70.0%는 교육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고, 4.6%는 교원 3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조연맹, 전국교…
![[고양이 눈]농담 속 진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7940.5.jpg)
여기에서 담배를 피우면 평생 애인을 못 둔다네요. 익살스러운 농담 속에도 금연 예절을 지켜 달라는 단단한 일침이 느껴집니다. ―경기 수원시 장안동에서
![오늘의 삶을 다시 세우는 ‘유언 에세이’ 쓰기[기고/유성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7/132859888.1.jpg)
올해 1학기 서울대 교양수업 ‘죽음의 과학적 이해’ 강의에서 특별한 글쓰기 과제를 냈다. “당신이 93세에 세상을 떠난다고 가정하고, 마지막 순간의 자신이 지금의 나에게 편지를 쓰듯 유언 에세이를 작성하라.” 평범한 과제처럼 보이지만, 학기 말 한 학생이 “살면서 처음으로 삶을 깊게 …
![하늘서도 대본 들고 있을 ‘영원한 국민 할배’[특별기고/김건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1708.1.jpg)
영원한 국민 할배이자 대발이 아빠인 이순재 선생이 25일 세상을 떠나셨다. 연극 ‘지평선 너머’(1956년)로 데뷔한 선생은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에서 수많은 극 중 인물로 69년을 살았다. “무대 위 영원한 현역, 배우로서 퇴장은 없다”고 말하던 선생이 배우 인생 고희연(古稀宴)을…
![엑스레이로 못 찾는 폐암… ‘저선량 CT’ 안내 강화해야[기고/조정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7/132851545.1.jpg)
11월은 대한폐암학회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지정한 달이다. 폐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제안한다. 국내 폐암 1, 2기 진단율은 25%다. 일본과 대만(45%)에 비해 낮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폐암 국가 건강검진제도(흉부 저선량 CT 검사)를 통한 폐암…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계속 살고 싶은 도시 서대문의 꿈을 현실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18일 서대문구 홍은동 ‘카페폭포’에서 진행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카페폭포는 서대문구가 조성·운영하는 구립 수변 테마 카페로, 홍제천 인근에 조성돼 …

“제가 보수에서는 진보라고 욕먹고, 진보에서는 진짜 진보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냥 우격다짐으로 하면 안 됩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 교육감은 “교원에게 모든 정치기본권을 주는 게 당연하지만 교육…
![경제안보 핵심 철강산업, 민관 원팀으로 골든타임 잡아야[기고/민동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6/132848439.4.jpg)
철강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자 경제 안보 전략 산업으로 국력을 상징한다. 제철보국의 기치 아래 1973년 첫 쇳물 출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해 온 이 산업이 지금 전례 없는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위기의 본질은 국내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공급과잉 구조화에 따른 이윤 압…
![개성공단 재개 포함한 ‘섬유패션 부활법’ 마련해야 [기고/장석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6/132844488.1.png)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남북 경협 관련 중소기업 500곳(이 중 과거 개성공단 입주 기업 124곳)을 대상으로 실시 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80%가 ‘개성공단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개성공단 재개’ 발언이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
![수산물이력제도 발전 필요성[기고/신용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6/132844122.1.png)
최근 수산물이력제 의무화에 대한 민간 소비자·환경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수산물을 추적해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2…
![[사설]石化 구조조정 첫발… 기업은 더 서둘고, 정부는 전폭 지원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6/132851494.1.jpg)
경기 침체와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구조적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서 자율 구조조정안이 처음으로 나왔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해 감축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8월 정부와 10개 기업이 사업 재편을 위…
![[사설]與, 필버 제한 추진… 小野 ‘최후 저항수단’마저 무력화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1669.1.jpg)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26일 국회 운영위 소위에서 강행 처리했다. 다음 달엔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한다. 개정안은 소수당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동안 본회의장 내 의원 수가 의사정족수인 재적 의원의 5분의 1이 안 되면 국회의장이 필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