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살인-폭파” 장난 9건에 경찰 2500명 헛걸음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4/133407842.1.png)
[단독]“살인-폭파” 장난 9건에 경찰 2500명 헛걸음했다
2023년 7월 ‘신림역 살인예고’ 이후 올해 2월까지 살인예고나 폭파협박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허위 공중협박 관련 범죄로 인해 동원된 경찰력이 최소 2500여 명, 이에 따른 피해액이 최소 2억406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이 피의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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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신림역 살인예고’ 이후 올해 2월까지 살인예고나 폭파협박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허위 공중협박 관련 범죄로 인해 동원된 경찰력이 최소 2500여 명, 이에 따른 피해액이 최소 2억406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이 피의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거나…

21일 김인호 전 산림청장이 음주운전으로 전격 경질되면서 민생과 치안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들의 수장이 모두 공석인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검찰청 등 수사 및 안전 관련 기관장들이 공석인 상황이 장기화되는 와중에 전국 …

광역 통합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전남·광주, 경북·대구 지역 유권자들은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뿐만 아니라 광역의회, 교육감까지 통합해서 뽑게 된다. 여기에 통합 광역자치단체가 공식 출범하는 7월부터 공무원 인사까지 하나의 체계로 통합 운영되면서 각 지역의 정치, 행정,…
![[단독]학교별 교복값 최대 87만원 차이… “안입는 정장 교복은 왜 사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4/133407784.1.jpg)
경북의 한 기숙형 공립중학교는 지난해 교복값이 60만8000원에 달했다. 재킷, 조끼, 셔츠, 넥타이 같은 정장형 교복 외에도 체육복과 생활복을 반드시 사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의 한 공립중 교복 가격은 7만5000원에 그쳤다. 정장 교복을 아예 없애고 후드집업으로 간소화한 데다…
정부가 올해 첫 민생물가 특별관리 대상으로 ‘중고교생 교복’을 선정하고 교복비 전수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교복비가 학교별, 품목별로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는 물론이고 교복 업체들의 담합 등도 파악할 계획이다. 정부가 또다시 교복값 잡기에 나선 건 이재명 대통령이 교복을 ‘등골 브…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중단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23일 제기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오픈AI가 개발하고 상업적으로 운영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학습에 뉴스 콘텐츠가 대량으로 무단 사용됐다”며 …

23일 오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총력 진화에 나섰다. 앞서 21일 발생한 경남 함양군 산불은 이틀 만인 23일 오후 5시경 주불이 잡혔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소…

삼성전자 전 직원이 약 100만 달러를 대가로 내부 기밀을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 등에서 외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로 삼성전자 전 직원을 재판에 넘겼다. 23일 해당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2일 삼성전자 직원 권모 씨를 부정경쟁방…

인천 강화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폭행과 감금을 당한 피해자 8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핵심 피의자인 원장 김모 씨(63)와 시설 종사자 등 3명은 이번 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 무료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 대기 인원만 10만 명을 넘어섰다. 경찰은 ‘대리 티케팅’, 티켓 재판매 등을 빙자한 사기 범죄 주의를 당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일부에서 곰팡이,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됐는데도 정부가 별도 조치 없이 접종을 진행한 건수가 1420만 회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사원 지적을 수용해 예방백신 접종과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
![[단독]‘따릉이’ 462만명 정보 중학생이 털어… 시설공단은 ‘깜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3/133406983.1.jpg)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버에 침입해 이용자 462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범인들은 독학으로 해킹을 익힌 중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따릉이 서버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경찰의 통보 전까지 정확한 해킹 경로도 파악하지 못한 채 유출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된 초기 대응을 하지 …

지난해 부처 업무보고에서 외화 밀반출 단속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질책을 받은 뒤 청와대, 국토교통부와 충돌했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62)이 사의를 표명했다. 2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25일 오전 퇴임식을 갖는다. 2023년 6월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

23일 서울 마포구 신촌감리교회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교 졸업식에 참석한 만학도 졸업생들이 축하공연을 보면서 머리 위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다. 일성여중고는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다.

여권 발급 수수료가 다음 달 1일부터 2000원 오른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따라 여권 제조 비용이 오르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되는 것이다. 외교부는 23일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으로 여권 제조·발급 원가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지난 20년간 여권 발급 수수료가 인…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이자 독립운동가 안명근 선생(1879∼1927)의 증손녀가 육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23일 육군에 따르면 안명근 선생의 증손녀 안성심 생도(21·사진)는 지난달 육군 초급장교 양성기관인 육군3사관학교 63기로 입교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20일 정식 …

1991년 부활한 지방의회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간 자치분권 확대를 둘러싼 논의의 큰 축을 맡아왔다. 김진경 의장은 19일 수원시 영통구 의장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지방자치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반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D.F(도너패밀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뇌사장기기증자 자녀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대학생 15명, 고등학생 4명, 중학생 2명으로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2…
경기도의회의 역사는 한국 지방자치의 변화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1956년 첫 민선 의회가 출범한 이후 경기도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출발해 정책 논의와 제도 개선의 역할을 점차 넓혀 왔다.● 제도 정착과 공백, 그리고 재출범 경기도의회의 시작은 1956년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