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반려동물용품 판매액 전월비 6.7% 늘어

  • Array
  • 입력 2016년 9월 1일 18시 07분


코멘트
온라인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금액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276억 원으로 전월대비 6.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19.6%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판매금액은 167억 원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7%와 41.8%의 성장세를 보여, 모바일을 통한 구매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에서 반려동물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변함없이 0.5%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7월의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조5,656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