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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사료·간식, 미용..' 신용카드 하루 39억씩 드륵드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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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16:10
2016년 7월 26일 16시 10분
입력
2016-07-26 16:09
2016년 7월 26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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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반려동물·동물병원 카드승인액 3556억..전년비 19%↑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실제 지표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가 내놓은 2016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업종 및 동물병원의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355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9.2% 증가했다.
동물병원에 가고, 사료와 간식을 사며, 목줄과 장난감, 배변패드 등 각종 용품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호텔링과 애견미용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하루 38억6500만원씩 카드 승인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다.
지난 2분기 전체카드승인액은 178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8% 증가했다. 공과금을 제외한 전체카드승인액은 9.4% 늘어난 15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이 전체카드승인액 증가율을 앞질렀다.
동물병원보다는 각종 용품과 서비스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2분기 동물병원 카드승인액은 22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했다. 이에 비해 반려동물 관련 업종은 25.9% 증가한 1339억원에 달했다.
절대 씀씀이는 동물병원이 컸지만 용품 및 서비스 시장도 눈에 띄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신금융연구소는 "반려동물 관련업종의 승인금액 증가는 인구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인한 반려동물인구 증가와 반려동물 관련 지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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