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 반려동물 토탈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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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2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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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디즈니월드 가는 날을 학수고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대 테마파크 월트 디즈니 월드가 애견인을 위해 반려동물 통합 서비스를 내놨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디즈니월드는 ‘베스트 프렌즈’ 토탈 펫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동반한 방문객은 보닛 크릭 파크웨이에서 디즈니월드 입장 수속을 받을 수 있다. 수속을 마치고 반려동물을 쉼터에 맡기면, 가족이 디즈니월드에서 놀 동안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털 손질과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즈니 포트 야생 캠프장에서 캠프를 한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밤을 보낼 수 있다. 예약할 때 반려동물 전용 캠프장으로 예약해야 한다.

다만 빌라, 호텔 등 일반 객실에 숙박하려면, 반려동물을 전용 쉼터에 맡겨야 한다.

디즈니월드가 자리한 플로리다주에선 주차된 차 안에 반려동물을 남겨두면, 불법이다. 차 안 열기로 반려동물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문 예정객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디즈니월드에 입장하거나, 아니면 아예 집에 두고 오는 방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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