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3형제, '앨빈과 슈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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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4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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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가 다음달 4일 개봉된다.

털 많고 탈 많은 악동 3형제의 상상초월 대륙횡단 어드벤처가 담긴 이 영화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아빠 ‘데이브’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아빠의 여자친구 사만다와 그녀의 말썽꾸러기 아들 마일스를 만나게 된 악동 3형제는 마일스가 만만찮은 상대임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그런 마일스와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에 처한 3형제의 각양각색 반응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의 청혼을 막기 위해 의기투합한 슈퍼밴드 3형제와 마일스는 각종 이동수단을 총동원하며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이들은 비행기 탑승 금지 명단에 오르는 등 험난한 여정이 예고돼 그들의 좌충우돌 어드벤처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앨빈이 사고를 칠 때마다 아빠가 “앨빈”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시리즈에서 계속되어 온 특유의 유쾌함을 전한다.

이번 영화에선 새로운 인물인 마일스와 비행기 보안 요원 석스의 등장으로 슈퍼밴드 3형제와의 이색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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