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5가지 공개… 몰랐던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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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4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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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에서는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을 소개했다.

1. 음식을 봉투째 들고 서서 먹는다.

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주부의 경우,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쁜 습관이다.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다. 식탐을 덜 느낄 때 절제된 식품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야 한다.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으면 음식량을 조절이 가능하다.

2. 배고픔을 참는다.

두 번째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은 배고픔을 참는 것. 이는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는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만약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야한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다.

3. 아침 식사를 거른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식사법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 할 수 있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바로 아침 식사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된다. 때문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4. 급하게 식사를 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며, 식사를 허겁지겁 하게 된다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5. 양치를 하지 않는다.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마지막은 양치를 미루는 행위다. 저녁 식사 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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