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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앞 거대 북극곰, 사진찍다 기절할 뻔, 고개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1 15:08
2013년 11월 21일 15시 08분
입력
2013-11-21 14:39
2013년 11월 2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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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앞 거대 북극곰, 사진찍다 기절할 뻔, 고개들어보니...
‘1m 앞 거대 북극곰’
사진을 찍다가 1m 앞에 거대 북극곰을 마주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 캐나다에서 불과 1m 앞에서 거대 북극곰을 마주하게 된 사진작가 ‘다프나 벤 눈’의 사진을 보도했다.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인 그녀는 북극곰 영역의 중심부로 알려진 캐나다 클레펠드 다이먼드호(湖)를 방문해 곰을 촬영을 하던 도중 섬뜩한 일을 당했다.
바닥에 누워있던 거대 북극곰이 갑자기 얼굴 1m 앞으로 다가온것.
이 여성은 가는 철조망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키가 1.8m 정도 되는 거대 북극곰은 대치하는 상황이 됐다.
다프나 벤 눈은"곰이 바닥에 드러누웠을 때는 귀여운 개 같았지만 갑자기 일어서자 높이가 거의 2m에 달했다"며 "그들이 얼마나 강한가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엔 곰이 내가 하는 행동에 호기심을 갖고 앞으로 다가왔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변해 북극곰 감시관들이 쫓아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뉴스팀
[1m 앞 거대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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