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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서 고층건물 공사 중 붕괴…100여 명 실종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1일(현지시간) 공사 중이던 21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구조 당국과 목격자들을 인용해 건물 붕괴로 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하킴 오두모수 라고스 경찰청장은 이…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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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반환 앞둔 ‘베냉 약탈 문화재’ 감상

      마크롱, 반환 앞둔 ‘베냉 약탈 문화재’ 감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27일 프랑스 파리의 케 브랑리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아프리카 서부 국가 베냉의 문화재를 감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1892년 프랑스가 베냉에서 약탈했던 문화재 26점을 다음 달 반환하기로 했다. 케 브랑리 박물관은 반환 전 마지막으로 작품들을…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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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부에 대항하는 수천 명의 수단 시민들…국제사회의 반응은?

      군부에 대항하는 수천 명의 수단 시민들…국제사회의 반응은?

      거리에 나온 수천 명의 시민들. 현재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위대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군부의 쿠데타에 대항하는 시민들은 모여 ‘불복종과 파업’을 선언하는 구호를 외쳤다. 현재 수단 중앙은행 직원들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로 파업을 선언했다. 반…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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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단서 쿠데타 발생…“함독 총리 쿠데타 거부해 구금”

      수단서 쿠데타 발생…“함독 총리 쿠데타 거부해 구금”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압둘라 함독 총리를 비롯해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구금됐다.25일(현지시간) AP통신,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수단 군부는 함독 총리를 가택 구금했으며 여러 명의 내각 의원들과 정당 지도자들도 붙잡혔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하다트 방송은 익명의 …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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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고서 ‘알 수 없는 병’ 유행…두달새 5세 이하 165명 숨져

      아프리카 콩고에서 알 수 없는 병이 유행해 최근 두 달새 아동 최소 165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시간) 콩고 매체 악투알리트(Actualite)가 보도했다. 발생지는 콩고 남서부 지역인 궁구(Gungu)로, 지난 8월 말쯤 처음 발견됐다. 희생자가 주로 5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인…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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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선교사 납치 아이티 갱단 “몸값 안 주면 처형”

      美선교사 납치 아이티 갱단 “몸값 안 주면 처형”

      미국과 캐나다 선교사 등 17명을 납치하고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갱단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조직폭력단 ‘400 마우조’ 두목 윌송 조제프는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비디오 영…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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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견제하던 나토 “中에 맞서는 게 미래전략”

      러 견제하던 나토 “中에 맞서는 게 미래전략”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사무총장(사진)이 18일 ‘중국의 안보 위협에 맞서는 것이 나토의 주요 미래 전략’이라고 선언했다. 1949년 설립 후 줄곧 러시아 견제에 집중했던 나토가 중국을 새 견제 대상에 포함시킬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로 인해 미국 및 유…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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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줄’ 튜브에 매달려… 구조 기다리는 보트 난민

      ‘생명줄’ 튜브에 매달려… 구조 기다리는 보트 난민

      18일 북아프리카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들 일부가 물에 빠져 구조되고 있다. 일부 난민은 독일 난민구조단체 ‘시워치’가 설치한 긴 막대 형태의 튜브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튜브에는 최대 100명까지 매달릴 수 있다.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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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들 구조 직전, 절체절명의 순간 [퇴근길 한 컷]

      난민들 구조 직전, 절체절명의 순간 [퇴근길 한 컷]

      18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약 35마일 떨어진 바다 위. 21세기 같은 하늘 아래, 사람들의 삶은 이토록 극단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고무 보트를 탄 이민자들이 국제민간구조단체인 시워치(Sea Watch)팀에 의해 구조되기 직전, 옮겨 타면서 물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시워치는 …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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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육상 1만m 세계기록 보유한 케냐 티롭, 남편 칼에 찔러 사망

      여자육상 1만m 세계기록 보유한 케냐 티롭, 남편 칼에 찔러 사망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여자 1만m 육상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던 케냐의 아그네스 티롭이 13일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시신으로 발견됐다. 케냐 경찰은 티롭이 숨진 뒤 행방을 감춘 남편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케냐 엘게요 마라크웨트 카운티의 톰 마코리 경찰서장은 티롭 남편의 가족…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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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방문 앞둔 콜롬비아서 ‘아바나 증후군’

      블링컨 방문 앞둔 콜롬비아서 ‘아바나 증후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사진)의 다음 주 콜롬비아 방문을 앞두고 현지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뇌 손상을 입는 이른바 ‘아바나 증후군’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바나 증후군이란 미국의 해외 대사관 직원들이 현기증과 메스꺼움, 편두통,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증상…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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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민주콩고서 선박 침몰사고…100명 이상 사망·실종

      아프리카 민주콩고서 선박 침몰사고…100명 이상 사망·실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닷새 전인 지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몽갈라주 주지사 대변인 네스토르 마그바도는 콩고강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 희생자 51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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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코로나 사망 60만 명 돌파…세계 두 번째

      브라질, 코로나 사망 60만 명 돌파…세계 두 번째

      8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에서 두 번째다.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이날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가 615명 추가되면서 누적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은 지난달 20일 누적 사망자가 스…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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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아프리카에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 설립할 것”

      모더나 “아프리카에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 설립할 것”

      7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아프리카에 직접 공장을 건설하여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중인 모더나는 아프리카에 연간 백신 5억 회분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단 완공까지 2년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즉각적인 영향을 …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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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아프리카 국가 절반은 코로나 백신 접종 2% 이하”

      WHO “아프리카 국가 절반은 코로나 백신 접종 2% 이하”

      아프리카 대륙의 54개국 절반은 전체 인구의 2% 이하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국가의 백신 접종률 10% 달성’이란 WHO의 목표는 고소득 국가 …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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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대통령, 英 총리에 “방문금지국 명단서 빼달라”

      남아공 대통령, 英 총리에 “방문금지국 명단서 빼달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영국 방문 금지국 명단에서 남아공을 빼달라고 요청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라마포사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존슨 총리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남아공으로 여행하는 모든…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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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개국 중 절반이 2% 이하’…갈 길 먼 아프리카 백신 접종

      아프리카 대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 통신은 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인용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접종 완료율이 2%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가 54개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WHO가 9월 말…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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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공급 지연되면 아프리카, 변이 번식지 된다”…WHO 경고

      아프리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족에 직면해 올해 말까지 백신 접종률이 세계 기준에 한참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FP통신은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목표로 한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이 40%인데 반해 아프리카의 예상 접종률은 17%에 그칠 것…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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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폐쇄했던 튀니지 국경 두 달만에 다시 열어

      리비아, 폐쇄했던 튀니지 국경 두 달만에 다시 열어

      아프리카 리비아의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이웃 튀니지와의 국경을 17일 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경을 폐쇄한지 두 달여 만의 일이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비아 정부 공보실은 “ 이번 국경 재개 결정은 압둘하미드 드베이바 리비아 총리와 튀니지의 카이스 사예드…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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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성향 소말리아서 최초 대통령직 도전 여성 주목받아

      보수성향 소말리아서 최초 대통령직 도전 여성 주목받아

      문화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이 대통령 후보에 도전, 주목받고 있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소말리아에서 최초의 여성 외무장관과 부총리를 맡았던 파지아 유수프 아담 국회의원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불안정이 소말리아의 기반을…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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