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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이 32m 우물에 빠진 다섯살 라얀, 모로코 국민들 무사생환 기도했는데…[사람, 세계]

      깊이 32m 우물에 빠진 다섯살 라얀, 모로코 국민들 무사생환 기도했는데…[사람, 세계]

      5일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 북부 타모로트의 한 산촌마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수천 명이 한 우물 주변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5세 어린이 라얀 오람이 우물에 빠진 지 5일째 되던 날이었다. 라얀이 갇힌 우물의 깊이는 32m. 우물 입구의 직경이 45cm에 …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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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 나이트클럽서 폭죽 터져 화재…최소 16명 사망

      카메룬 나이트클럽서 폭죽 터져 화재…최소 16명 사망

      중앙아프리카 카메룬의 나이트클럽에서 파티용 폭죽이 터진 후 화재로 번져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23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리브스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지역은 외국 대사관과 외교관 숙소가 밀집된 곳으…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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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 나이트클럽서 폭죽 터져 화재…16명 사망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메룬 정보통신부는 성명을 내고 23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화재로 1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대사관들과 외교관 숙소가 있는 바스토스 지역의 …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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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또 소녀 17명 보코하람에 피랍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또 소녀 17명 보코하람에 피랍

      나이지리아군에 테러범들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음에도 불구,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17명의 소녀들을 또다시 납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이 말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20일 보르노주 치복 지역의 페미 마을을 공격, 소녀들을 납치…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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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휴교중 성폭력-교복 팔아 아이 생필품… 阿 ‘13세 소녀 엄마’의 팬데믹 비극

      코로나 휴교중 성폭력-교복 팔아 아이 생필품… 阿 ‘13세 소녀 엄마’의 팬데믹 비극

      남아프리카에 있는 짐바브웨의 13세 소녀 버지니아 마브훙가에게 교복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아껴왔던 보라색 교복을 얼마 전 2달러에 팔았다. 그 돈으로 3개월 된 아들에게 입힐 옷과 생필품을 샀다. 마브훙가는 지난해 교복 차림으로 등교하다 수모를 당했다. “동네 사람들이 비웃었어요.…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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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짐바브웨 10대 임신 급증… 13살 소녀의 눈물

      코로나에 짐바브웨 10대 임신 급증… 13살 소녀의 눈물

      남아프리카에 있는 짐바브웨의 13세 소녀 버지니아 마브훈가에게 교복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아껴왔던 보라색 교복을 얼마 전 2달러에 팔았다. 그 돈으로 3개월 된 아들에게 입힐 옷과 생필품을 샀다. 버지니아는 지난해 교복 차림으로 등교하다 수모를 당했다. “동네 사람들이 비웃었…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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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학생들 30명 6개월 만에 석방돼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학생들 30명 6개월 만에 석방돼

      나이지리아 북서부 케비주에서 지난 해 6월 무장 집단이 학교를 습격하면서 납치 당했던 학생들 30명과 교사 1명이 다시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주 정부 관리들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케비주 주지사실의 야하야 사르키 대변인은 학생 30명과 연방정부대학교에서 파견된 그들의 교사가 …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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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단선 ‘反쿠데타 시위’… 유혈사태 우려

      아프리카 국가 수단에서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민간 출신 총리가 사임한 지 나흘 만인 6일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반(反)군부 시위를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하며 진압을 시도했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수단에서도 정부와 시위대 간 유혈 사태가 …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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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니제르서 시장이 코카인 100억원 어치 운반하다 덜미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 니제르 공화국에서 시장이 관용 차량을 이용해 870만달러(약 103억8000만원) 상당의 코카인 200kg을 운반하다 경찰에게 적발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시장과 운전기사는 니제르의 무역 중심지인 아가데즈를 벗어나 북쪽으로 향하는 도중 도로 검문소에서 벽돌 …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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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국회의사당 방화

      남아공 국회의사당 방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국회의사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찰은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나 정확한 범행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일부 건물에서는 지붕이 완전히 무너져 의정 활동에도 상당한 악영향이 있을 것으…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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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첫 발견’ 보츠와나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오미크론 첫 발견’ 보츠와나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츠와나는 작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견된 나라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보츠와나 정부는 3일(현지시간)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마…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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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암살된 아이티서 이번엔 총리 일행에 총격 발생

      대통령 암살된 아이티서 이번엔 총리 일행에 총격 발생

      아이티에서 현직 총리를 겨냥한 총격이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ANI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리엘 앙리 총리가 고나이브의 한 성당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미사에 참석하고 성당을 나서는 순간 무장갱단이 총리 일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앙리 총리는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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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인종차별 철폐 주역 투투 대주교 장례식

      남아공 인종차별 철폐 주역 투투 대주교 장례식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세인트조지 성공회 대성당에서 지난해 12월 26일 선종한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그는 흑백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싸운 공로로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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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오미크론은 돌발 홍수…사망자 급증 없이 정점 지나”

      남아공 “오미크론은 돌발 홍수…사망자 급증 없이 정점 지나”

      지난달 세계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보고 됐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자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사망자 급증 없이 지나갔다고 3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남아공의 발표는 변이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게 …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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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해와 용서의 힘…잊지 않을께요”[퇴근길 한 컷]

      “화해와 용서의 힘…잊지 않을께요”[퇴근길 한 컷]

      26일(현지시간) 추모객들이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세인트조지 대성당에 있는 데즈먼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 사진 옆에 꽃을 꽂아 놓고 있습니다. 반(反) 아파르트헤이트 투쟁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투투 대주교는 이날 전립선암 투병 끝에 90세를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투투…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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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인종차별 투쟁 상징 투투 대주교 선종…“그의 삶 세계인에 축복”

      남아공 인종차별 투쟁 상징 투투 대주교 선종…“그의 삶 세계인에 축복”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와 맞서 싸운 공로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26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그는 1994년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평화적인 흑백 정권교체를 이룬 후에도 여러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무…

      •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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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의 반차별 및 화해 주도 투투 대주교, 90세로 타계

      남아공의 반차별 및 화해 주도 투투 대주교, 90세로 타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강인한 반 인종차별운동 지도자이자 평화적 흑백 화해 전도사인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가 26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투투 대주교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실행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체…

      •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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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오미크론발 대유행 정점 지났다…델타 때 절반의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 확진자를 처음 보고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났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는 이전 델타 변이 확산 당시보다 빠른 추세로 예상보다 빠르게 오미크론발 대유행이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CNN에 …

      •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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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1달 만에 오미크론 잡히나…“정점 찍고 급감 징후”

      남아공, 1달 만에 오미크론 잡히나…“정점 찍고 급감 징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11월 말 처음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감했다. 오미크론 확산이 한 달 만에 정점을 찍고 진정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전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대략 2만7000명으…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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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확진자 500% 폭증…“오미크론·델타 때문”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인 나이지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2주간 무려 500% 증가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는 “4차 유행이 찾아왔다”며 이 같은 확진자 급증이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결과라고 …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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