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가 지난주 ‘경미한 뇌졸중’으로 인해 한동안 왼팔을 마음대로 쓰지 못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올해 77세인 메이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동영상에서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외출 금지’상태이며 운전, 항공 여행 또는 심박 수를 너무 높이는 활동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메이는 영상에서 “먼저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한다”며 “좋은 소식은 지난 며칠간의 사건 이후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언급했던 그 작은 건강 문제로 인해 기타 연주를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라며 “제가 말씀드린 작은 건강상의 문제는 약 일주일 전에 발생했고, 의사들은 이를 경미한 뇌졸중이라고 불렀는데 갑자기 정말 갑자기 이 팔(왼팔)을 전혀 제어할 수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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