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편하고 99.9% 항균효과 ‘반영구 어린이 마스크’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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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플러스 마스크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쓸 때 꼭 짚어봐야 할 부분이 있다. 중국에서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마스크를 쓴 채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무이다.

전문가들은 “KF80,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무작정 착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아이들의 심폐기능은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상태라 보건용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분당 환기량과 산소 섭취량 감소로 호흡 곤란, 질식, 심폐 손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환경부가 의뢰한 ‘미세먼지 마스크 건강피해 저감효과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KF80, KF94 미세먼지 마스크를 쓸 때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는 KF80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면 마스크 미착용 시보다 분당 환기량이 8%가량 감소했다. 산소 섭취량 역시 10.6% 줄었다. 분당 환기량은 호흡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의 양을 말한다.

숨플러스 마스크는 세계발명특허 기술이 적용돼 숨쉬기 편하고 산소 섭취량이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또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 KF94 마스크 필터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호흡은 매우 편한 어린이 마스크다.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세척 후 건조과정 없이 바로 착용이 가능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쓸 수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터는 KF80, KF94 마스크와 달리 두툼한 두께의 심층여과 방식으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 99.9% 항균성과 습기에 강해 세척하면서 사용 가능해 비용 부담, 환경오염, 2차 감염까지 해결했다.

최충식 개발자는 “기존 마스크들은 숨쉬기가 불편해 산소 섭취량 감소와 함께 유해물질이 얼굴 틈새로 들어와 마스크 착용에 따른 효능성을 놓고 논란이 있었다”며 “숨플러스는 18년간 연구개발과 세계발명특허 기술로 숨쉬기 편하고 산소 섭취량을 향상시킨 어린이 전용 마스크”라고 말했다.
#헬스동아#건강#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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