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면서 양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실검) 전쟁에 불이 붙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는 ‘문재인 탄핵’이 2위에 올라있다. 문재인 탄핵은 이날 오후 12시53분 1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이젠 재야가 힘을 합쳐 국민 탄핵으로 가는 수밖에. 10월3일 광화문에서 모이자. 우리도 100만이 모여서 문재인 아웃을 외쳐 보자”라는 글을 올린 직후였다.
문재인 탄핵은 이날 오후 2시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순위가 계속 올라 오후 3시1분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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