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RF2017] 스코넥, 모탈블리츠 등 대표 VR게임 선보이며 'VR스퀘어' 알리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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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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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이하 BVRF2017)에 대표 VR 게임사 중 하나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도 참가해 자사의 부스를 마련 VR 복합문화 공간인 'VR스퀘어'알리기에 나섰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출처=게임동아)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출처=게임동아)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VR에 매진한 회사다. 2015년에는 삼성의 기어 VR용 건 슈팅 게임인 '모탈블리츠VR'을 선보였으며, 이 게임은 기어 VR용 국내 최초의 상용화 콘텐츠다. 이후에는 지난 4월 '모탈블리츠 for PSVR'의 상용화 버전을 출시했고, 이 게임은 북미 플레이 스테이션 스토어에서 VR 게임 중 다운로드 1위에 오르기도했다.

BVRF2017에 부스를 마련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대표작인 '모탈블리츠 for PSVR'을 필두로 기계신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VR콘텐츠를 즐기는 VR 큐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VR스퀘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출처=게임동아)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출처=게임동아)

'VR스퀘어'는 VR 체감 기기를 이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일반 체감형 기기, 스낵 바 등으로 구성된 VR 복합 문화 공간으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사업 이다. 'VR스퀘어'에서는 현재 14종에 달하는 스코넥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개발되는 신규 콘텐츠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BVRF2017에서는 현장 공간의 관계로 전시되지 못했으나, 'VR스퀘어'에서는 워킹 스루 방식으로 구현돼 직접 VR 기기를 착용해 걸어 다니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의 경우 롯데월드에 입점해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출처=게임동아)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출처=게임동아)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분기 내에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에 로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멀티플레이 게임을 선보이고, 내년 1분기에는 원거리 네트워크를 활용한 멀티플레이 게임인 '다크 데일 히어로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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