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사 스카이피플, 카타르 바잔 테크와 100만불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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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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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블레이드'의 개발사 스카이피플 (대표 박경재)이 카타르 바잔테크와 수집형 RPG 'Dark Mirrors'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스카이피플은 카타르 국영 비즈니스 엑셀레이터 센터인 큐빅(QBIC)과의 공동게임개발 MOU 를 체결한 바 있으며,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관계자를 통해 100만불 이상의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QBIC은(Qatar Business Incubating Center) 중동 최초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세계적 이동통신사 Ooredoo Telecom가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모바일 개발 업체로는 100만불 이상 규모로는 최초의 사례이다.

스카이피플의 박경재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중동 로컬라이징을 잘 녹인 영웅들의 수집형 RPG를 개발 할 것이며, 스카이피플의 개발 노하우를 전세계 시장에도 많이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스카이피플, 카타르 바잔 테크와 계약(출처=게임동아)
스카이피플, 카타르 바잔 테크와 계약(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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