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데스티니6' 제작 스토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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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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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알파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RPG '데스티니6'의 제작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금일(23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는 '데스티니6'의 개발총괄이자 개발사를 이끌고 있는 지효근 대표가 직접 참여했고, 지 대표가 캐릭터, 세계관, 액션 등 주요 콘텐츠의 컨셉과 방향성을 소개한다.

영화 '설국열차'의 콘셉트 아티스트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지효근 대표는 "'데스티니6'는 빛의 표현을 극대화한 살아있는 공간과 잘 만든 피규어를 보는 것과 같은 독특한 SD캐릭터 등 공간 연출과 그래픽 작업에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라며, "게임의 본질인 직접 플레이 하는 재미에 모든 역량을 쏟은 만큼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공격 상대의 순서, 범위, 대상 등을 지정할 수 있는 리얼 타겟팅 시스템과 적의 스킬 공격을 파괴해 자신의 상황을 역전 시키는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통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살린 '데스티니6'의 플레이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티니6'는 터치와 드래그로 구성된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에는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데스티니6'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하고,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알람은 물론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루비 500개(게임재화)를 지급할 계획이다.

데스티니6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데스티니6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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