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레전드', 20분 만에 신규 서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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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3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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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오랜기간 준비해온 PC용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가 오픈 20분 만에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뮤 레전드가 서비스 20분만에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출처= 뮤 레전드 홈페이지)
뮤 레전드가 서비스 20분만에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출처= 뮤 레전드 홈페이지)

금일(23일) 오후 4시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뮤 레전드'는 오픈 당시 마련한 서버가 모두 혼잡한 상태를 보이는 등 게이머들이 몰려 들었고, 웹젠은 게임 오픈 20분 만에 신규 서버 에노사를 추가했다.

웹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서비스 오픈 후 성원해준 게이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도와 드리고자 신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고 빠른 서버 추가의 배경을 밝혔다.

웹젠의 관계자는 "현재 관련 인력이 긴장한 상태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게이머들이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10대 이상의 서버를 준비했고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 레전드'는 웹젠이 오랜 기간 개발해온 '뮤 레전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등장한 풀 3D 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MMORPG로 호쾌한 몰이 사냥의 쾌감을 선사하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뮤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었던 '다크로드'와 같은 클래스와 화려한 날개 등의 친숙한 요소는 물론 다양한 협동 콘텐츠와 PvP, 그리고 신화 던전과 같은 '뮤 레전드'만의 차별화 콘텐츠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히트맨' 등의 게임 음악을 담당한 유명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국내 게임 중 최초로 협업해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것이 강점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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