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컨텐츠 저작권 거래사이트 ‘고프로 라이센싱’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3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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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 고프로는 광고회사 및 크리에이티브(creative) 전문가에게 이미지와 동영상 등의 프리미엄 컨텐츠를 판매하고 컨텐츠 제작자들에게는 수익을 분배하는 컨텐츠 라이센싱 포털 ‘고프로 라이센싱(http://licensing.gopro.com)’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프로 라이센싱은 고프로의 액션캠 ‘히어로(HERO)’ 시리즈로 촬영한 이색적인 컨텐츠를 단일 포털에서 제공해 다양한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쉽고 간편하게 저작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프로 라이센싱은 컨텐츠의 검색 및 필터링, 다운로드, 미리보기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검색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과 ‘비디오 프리뷰’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트박스(Lightbox) 기능’, 저작권을 구입할 컨텐츠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표시하는 ‘워터마킹(Watermarking) 기능’ 등을 제공한다.

고프로 라이센싱의 컨텐츠에는 고프로가 미리 승인한 소비자만 접근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저작권의 구입을 요청한 컨텐츠의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컨텐츠의 다운로드는 고화질부터 저화질까지 다양하게 지원하며, 최신 및 인기 컨텐츠를 소개하는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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