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스키대회 1등, 춤-운동-입담 모두 완벽 …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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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8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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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위)/ 효연 인스타그램(아래)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위)/ 효연 인스타그램(아래)
‘효연 스키대회 1등’

소녀시대 효연이 스키대회에서 1등 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효연은 이날 스키가 자신의 취미가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2년 전부터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는 지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했다”며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는데 빨리 습득했다. 춤을 추다보니 습득이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대회에 나가라고 권했다. 스키를 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아무도 내가 소녀시대인 줄 모른다”며 “꼴찌를 하면 마스크를 쓴 채 집에 가고 성적이 좋으면 얼굴을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여자부에서 1등 상을 받았다. 그래서 얼굴을 공개했다”고 효연은 스키대회 1등 사연을 전했다.

지난달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 여자 청년부에서 효연은 1등에 올랐다.

효연 스키대회 1등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른 분야를 시도하는 효연 멋있다”, “매사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임하네”, “입담도 훌륭했다”,“운동신경이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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