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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빛의 속도로 차임류, “우리 이제 1일…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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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13:22
2013년 6월 20일 13시 22분
입력
2013-06-20 11:36
2013년 6월 20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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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빛의 속도로 차임류’
‘빛의 속도로 차임류’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빛의 속도로 차임류’ 게시물 속에는 남녀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화면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여성에게 ‘그네’를 이용해 이행시를 지어주겠다고 말을 건넸다. 상대방은 ‘그’라고 운을 띄우자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라며 고백했다.
이행시 특성상 다음 대화는 “네”로 운을 띄우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맞지만 상대방은 이 고백을 눈치챈 듯 ‘네’와 ‘아니요’를 합쳐 “네니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불쌍하다”, “뭐야~ 고백을 메시지로 하니까 차이지”, “대박이다. 나라도 싫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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