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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휴대전화 매장 직원들 “애플보다 삼성 제품 좋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8 10:44
2013년 1월 28일 10시 44분
입력
2013-01-28 10:42
2013년 1월 28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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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사진 왼쪽)와 아이폰5
영국의 휴대전화 소매점들이 애플의 아이폰5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더 추천하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유력한 시장조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TM, Informa Telecoms & Media)는 “지난해 연말 소매점 8곳에서 직접 조사를 벌인 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가장 많이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는 일반 고객을 가장해 사업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미스터리쇼퍼 방식으로 했다.
미스터리쇼퍼들은 영국 전역에 매장을 보유한 곳을 중심으로 주요 소매점 8곳을 직접 방문해 우선 직원들에게 세 종류의 스마트폰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매장의 진열대나 실내에 배치된 상태도 채점하면서 매장 직원의 조언도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ITM은 “삼성전자와 애플 제품은 매장에 배치된 상태 등에서는 비슷한 점수를 받았지만 직원들은 월등히 삼성제품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영국 현지 언론들이 전하면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ITM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가 많은 추천을 받았다”면서 “이들 제품은 애플, 노키아, HTC 제품들보다 오래 진열돼 있었는데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특이한 것은 영국에서 수많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8곳중에서 단 두 곳만이 추천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이 추천을 많이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직원들은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보다 마진을 더 생각하는 만큼 조사에 대한 신뢰도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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