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풀LED 3DTV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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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일 07시 00분


홍보모델이 풀 LED 기술과 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된 LG전자의 고급형 시네마 3D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홍보모델이 풀 LED 기술과 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된 LG전자의 고급형 시네마 3D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풀LED와 트루 모션 480Hz 기술, 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형 시네마 3D TV(55LW9800·47LW9800) 신제품을 2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시네마 3D TV로는 최초로 풀 LED 기술이 사용됐다는 점이다. 55인치 제품의 경우 2300여 개에 달하는 LED 소자를 화면 후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해 더 선명하고 밝은 3D 입체영상을 보여준다.

LED 램프가 3D 영상에 맞춰 명암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만대 1의 명암비 등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고 소비전력도 대폭 줄였다. TV 테두리의 폭을 획기적으로 줄인 ‘슬림 베젤’ 디자인이다.

3D 영상을 초당 480장의 속도로 완벽히 구현하는 트루모션 480Hz 기술도 적용됐다. 1초에 60장인 3D 영상신호를 받아 480장의 화면으로 보여줘 역동적인 3D 영상에서도 화면 끌림이 없고 눈이 편안하다.

▲화면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한번에 실행시키는 매직모션 리모컨 ▲모든 기능을 찾기 쉽게 정리한 초기화면 스마트 보드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쉐어 등 다양한 스마트TV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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