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마니아를 위해…LGT ‘무료 1500건’ 요금제 선보여

LG텔레콤은 문자메시지 사용량이 많은 가입자들을 위한 ‘문자 마니아 요금제’를 1일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무료 문자메시지 1000건을 보낼 수 있는 ‘문자 마니아 1000’(기본료 2만2000원)과 1500건을 제공하는 ‘문자 마니아 1500’(기본료 2만9000원) 등 두 가지다.

음성통화료는 표준요금제와 같은 수준인 10초당 18원이며, 통화 요금에 따라 휴대전화 할부지원금을 제공하는 ‘빅 세이브 할부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