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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8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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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렉스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엔버스터가 개발 중인 온라인 경마게임 '크레이지 트랙'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2억6800만원에 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순수 개발비용 1억2천만원에 해외서비스를 위한 경마정보 데이터 구축비용 및 경마장 모델링 비용 1억4800만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게임유료화 이후 발생하는 순수익은 엔플렉스와 엔버스터가 8대2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크레이지 트랙'은 1500여 마리의 경주마와 100여명의 기수 등 실제 과천 경마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특히 게임 아나운서로 유명한 전용준씨의 흥을 돋우는 경마중계까지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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