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인터넷 주소록」 매주 수요일 싣습니다

이제 인터넷을 모르면 정보화 시대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만 인터넷 이용자가 하루 1백만명을 웃돌고 세계적으로는 가입자가 3억명, 하루 이용자는 4천만명이 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정보의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려면 세계 어디에 어떤 웹 사이트(Web Site)가 모여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노하우(Know―how) 못지않게 노웨어(Know―where)가 소중한 시대, 인터넷을 쓸줄 아는 사람과 기업, 국가가 앞서가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동아일보는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새로 생겨나거나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웹 사이트를 모아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1개면을 할애, 1백30∼1백50개씩 사이버 네트면에 소개합니다. 여기에 더해 인터넷 주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웹 사이트를 화제기사와 함께 게재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풍성한 정보를 얻고 생활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인터넷 주소록은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