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오명사장, 한국정보통신 공헌도 1위 뽑혀

  • 입력 1997년 5월 10일 20시 16분


吳明(오명)동아일보사장이 한국의 정보통신을 이끌어온 주역가운데 가장 공헌도가 큰 사람으로 뽑혔다. 월간 「컴퓨터 네트워크」 5월호는 정보통신분야의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한 인물 10명씩 추천을 받은 결과 오사장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히고 그의 공적사항을 소개했다. 2위에는 李龍兌(이용태)삼보컴퓨터회장이 선정됐고 그 다음은 徐廷旭(서정욱)SK텔레콤사장 景商鉉(경상현)한국소프트텔회장 梁承澤(양승택)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朴成得(박성득)정보통신부차관 成琦秀(성기수)동명정보대총장 鄭壯晧(정장호)LG텔레콤사장 洪性源(홍성원)시스코사장 南宮晳(남궁석)삼성SDS사장이 그 뒤를 이었다. 앞으로 한국의 정보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는 郭治榮(곽치영)데이콤사장이 통신분야 1위로 선정됐고 安英景(안영경)핸디소프트사장은 컴퓨터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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