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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한 음주, 심장엔 약?’…미 심장협회 발표에 ‘술 논쟁’ 재격화

      ‘적당한 음주, 심장엔 약?’…미 심장협회 발표에 ‘술 논쟁’ 재격화

      “적당한 음주는 심장에 좋다.”한때 상식처럼 통했으나 지금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던 이 말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심장협회(AHA)가 지난 7월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한 과학적 검토 논문에서, 하루 1~2잔의 가벼운 음주는 관상동맥질환이나 …

      •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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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영업정지 여부 공정위와 논의 중”

      “쿠팡 영업정지 여부 공정위와 논의 중”

      전 국민의 3분의 2인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을 일으킨 쿠팡에 대해 정부가 영업정지를 검토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에서 쿠팡의 영업정지 여부를 공정거래위원회와 논의…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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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미국인 대표, 김범석 어딨냐 묻자 “Happy to be here” 딴소리

      쿠팡 미국인 대표, 김범석 어딨냐 묻자 “Happy to be here” 딴소리

      17일 국회에서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가 열렸지만 실질적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끝내 출석하지 않으면서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 의장 대신 출석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고 같은 경우는…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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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이 몸밖에 나온 아기… 서린이의 기적

      심장이 몸밖에 나온 아기… 서린이의 기적

      올 4월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신관 분만실. 엄마 뱃속에서 38주 만에 태어난 한 아기는 심장에 큰 문제가 있었다. 심장을 보호해야 할 흉골은 없었고 가슴과 복부 피부조직도 제대로 없어 심방이 몸 밖에 노출된 채 뛰고 있었다. 아기가 울면 가슴에 힘이 들어가 심장과 폐 일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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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미국 연방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일각에서 한국의 디지털 규제가 미국 빅테크를 겨냥하고 있고, 이를 막으려면 관련 규제를 국가 안보 사안으로 규정한 뒤 무역법을 동원해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집권 공화당의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과거…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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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제360회 동아일보-서울아산병원 온라인 건강강좌

      [알립니다]제360회 동아일보-서울아산병원 온라인 건강강좌

      동아일보와 서울아산병원이 준비한 12월 온라인 건강강좌 영상이 18일(목요일) 업로드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성민규 교수가 ‘췌장암이 보내는 조용한 신호’와 ‘췌장암 수술의 진화’에 대해 일반인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건강강좌 영상은 동아일보와 서울아산병원 공식 홈…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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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 칼럼]신생아 선별검사로 치료 가능한 희귀병 6종 조기 진단

      [전문의 칼럼]신생아 선별검사로 치료 가능한 희귀병 6종 조기 진단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세포 속에서 노폐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기능을 잃어 분자량이 큰 당지질, 인지질, 글리코겐 등이 세포 안에 쌓이는 대사질환이다. 이렇게 쌓인 물질은 심장, 콩팥, 뇌혈관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일으킨다. 손상이 누적돼 장기 기능이 떨어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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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격교육에 AI 접목 추진… 모르는 부분 알려주고 수업도 추천”

      “원격교육에 AI 접목 추진… 모르는 부분 알려주고 수업도 추천”

      1972년 세계에서 두 번째 원격대학으로 개교한 한국방송통신대는 원격교육 노하우를 국내와 해외에 적극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문을 연 한국학센터에서는 방송대 교수 특별 강연과 한국어 강의가 인기다. 방송대는 우즈베키스탄에 원격대학 설립을 자문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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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중고 66곳, AI가 논술평가 채점

      서울 초중고 66곳, AI가 논술평가 채점

      이달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중. 1학년 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단원 평가를 치르는 학생 20여 명이 교과서와 함께 교육용 스마트기기 ‘디벗’을 들고 있었다. 수업을 맡은 성예은 교사는 시험지를 나눠주는 대신 큰 모니터에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띄웠다. 성 교사가 “지금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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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글씨 수학답안도 AI가 채점하고 첨삭

      손글씨 수학답안도 AI가 채점하고 첨삭

      삐뚤빼뚤한 글씨로 쓴 수학 답안도 사람처럼 채점해주고 첨삭까지 해주는 인공지능(AI) 선생님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태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와 고성안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손글씨로 쓴 복잡한 수학 답안을 채점해주는 AI 모델 ‘베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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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역사에 불나면 AI가 “피하세요”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AI 피난 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승객에게 최적의 피난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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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AI 전력망 등 국비 1979억 확보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을 위해 총 19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 육성 1196억 원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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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3강’ 목표 한국, 벤처투자액은 세계 1%

      ‘AI 3강’ 목표 한국, 벤처투자액은 세계 1%

      한국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지만 AI 벤처 투자 규모는 세계 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정책저장소의 벤처투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3분기(1∼9월)까지 국내 AI 분야 벤처 투자 금액은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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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모자 색깔 바꿔줘”… 오픈AI, ‘GPT 이미지 1.5’로 구글 추격

      “옷-모자 색깔 바꿔줘”… 오픈AI, ‘GPT 이미지 1.5’로 구글 추격

      올해 초 지브리풍 이미지 열풍을 일으켰던 오픈AI가 더 발전된 이미지 생성 도구 ‘GPT 이미지 1.5’를 내놨다. 구글 ‘제미나이3’가 오픈AI의 챗GPT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 프로’도 호평 속 돌풍을 일으키자 서둘러 새 모델을 내놓으며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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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10명 중 6명 ‘배뇨 스트레스’… 온열 좌욕으로 82%가 호전

      60대 10명 중 6명 ‘배뇨 스트레스’… 온열 좌욕으로 82%가 호전

      빈뇨, 야간뇨 등의 배뇨 장애는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면 장애로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전립선비대증이다. 노화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이 나오는 통로가 좁아지면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방광에 남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요로감염의 발생 확률을 높인…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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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변 활동-장 건강, 산화마그네슘으로 고통없이 잡는다

      배변 활동-장 건강, 산화마그네슘으로 고통없이 잡는다

      “변을 보기는 하는데 시원치 않고 잔변감이 있어요.” “힘을 줘도 막히는 느낌만 들고 좀처럼 나오지 않아요.” 자녀에게도 말하기 힘든 것이 노년층의 ‘화장실 고민’이다. 나이가 들면 장운동이 약해지고 신경도 둔해져 배변이 더 어려워진다. 아무리 힘을 줘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니 결국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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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지면 심해지는 수족냉증… ‘심부열’ 올려 몸속부터 데워야

      추워지면 심해지는 수족냉증… ‘심부열’ 올려 몸속부터 데워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겨울 334명의 한랭 질환자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같은 추위라도 노년층에게는 훨씬 더 부담이 된다는 얘기다. 나이가 들면 체온을 지켜주는 근육이 줄고 혈관이 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속도도 느려져 열이 금방 빠져나간다. 이런 상태에서 급격한 추…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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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뇨감-야간뇨… 중년男 전립선비대증, ‘리줌’ 시술로 해결

      잔뇨감-야간뇨… 중년男 전립선비대증, ‘리줌’ 시술로 해결

      많은 남성이 50대를 전후로 전립선 질환을 겪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으며 잔뇨감이 드는 것이다. 또한 자다가 깨어 화장실에 가야 하는 야간뇨로 낮 동안 피로를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문제들은 다른 만성질환을…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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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력 저하는 뇌의 경고… 포스파티딜세린으로 인지력 개선

      기억력 저하는 뇌의 경고… 포스파티딜세린으로 인지력 개선

      장·노년층이 흔히 겪는 기억력 저하는 대부분 단순한 노화로 여기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방치하면 개인의 삶과 가족의 일상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심각한 경고신호라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사람 이름이나 물건을 둔 장소, 약속 시간을 잊어버리는 정도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기억력과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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