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체를 아시나요]<10>롬곡옾눞… 뒤집으면 보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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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읽으면 ‘폭풍눈물’이 된다. ‘곰’을 뒤집으면 ‘문’이 된다는 ‘88 서울올림픽식 개그’가 현재의 급식체까지 살아남아 내려온 사례. 같은 경우로 ‘논문’을 ‘곰국’이라고 쓰기고 한다. 자신이나 친한 사람, 좋아하는 연예인 등이 황당하거나 안쓰러운 상황에 처했을 때 사용한다. 예) “그 아이돌 가수가 무대에서 춤추다 넘어졌대.” “롬곡옾눞.”
#급식체#롬곡옾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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