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LG유플러스, 결제앱 ‘페이나우’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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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빈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쇼윈도 라이브 퍼포먼스 모습. 삼성전자 제공
16일 빈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쇼윈도 라이브 퍼포먼스 모습. 삼성전자 제공
■ LG유플러스, 결제앱 ‘페이나우’ 출시

LG유플러스는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설치만으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페이나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결제를 할 때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의 결제 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통신사와 무관하게 모든 앱 장터에서 내려받은 뒤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 貿協, 트레이드네비에 러-브라질 정보제공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하는 무역정보 제공 시스템 트레이드네비(www.tradenavi.or.kr)를 통해 18일부터 러시아와 브라질의 세율, 규제, 수출지원 관련 정보를 국내 기업들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유럽연합(EU), 미국, 인도, 중국 등 45개 지역의 해외무역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 터키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 벤처-이노비즈 기업에 매출채권보험 지원 확대

중소기업청은 벤처,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한 매출채권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납품의 대가로 매출채권을 받았으나 구매 업체 도산 등의 이유로 대금을 못 받을 때 신용보증기금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업들의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벤처기업협회와 이노비즈협회가 대상 기업을 추천하면 신보는 이들 기업에 대해 보험료를 15% 할인해주고 보험인수비율도 80%에서 85%로 높이기로 했다. 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던 건설업도 가입할 수 있다.  
■ 신세계몰, 병행수입제품에 QR코드 부착 판매

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은 18일부터 병행 수입된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 상품에 QR코드를 부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쇼핑몰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QR코드 부착제는 병행수입통관 인증제도를 통해 진품임을 보장하는 제도다. 신세계몰은 18∼24일 QR코드가 부착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했다.  
■ 갤노트-빈폴 협업 제품 ‘윈터 스토리’ 전시

삼성전자는 16일 의류 브랜드 빈폴과 협업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빈폴 IFC몰점과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점에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에 어울리는 겨울 패션을 소개하는 ‘윈터 스토리’ 이벤트를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패션 제품은 빈폴의 전국 주요 플래그십 스토어 여덟 곳에서 전시 판매된다.  

JW중외그룹, 신입사원 80여명 모집

JW중외그룹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80여 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마케팅·영업, 생산,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근무할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제제연구 등 R&D 분야는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21일 낮 1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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